[자연재해, 철도복구] 난카이전철: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교량 복구공사 완료, 속도제한 해제(5월10일)

관련 내용은 티스토리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903

 

2017년10월 태풍과 집중호우 영향으로 오사카에 있는 난카이본선(南海本線) 오노사토가와교량(男里川橋梁)

교각이 기울고 선로가 뒤틀려 새로운 교각을 건설하는 본 본구공사를 진행했으며, 난카이전철(南海電鉄)은

복구공사의 5월10일 완료를 발표했다.

 

오노사토가와교량은 2017년10월22일, 태풍21호의 집중호우로 교각이 기울어지면서 선로가 뒤틀려서

본선 타루이~오자키(樽井~尾崎) 사이 운행을 한때 중단했다.

이후 임시 교각을 세워서 가복구를 한 후 11월23일에 정상운행으로 되돌렸다.

 

 

▶교량 통과때 속도제한도 해제

이후도 본 복구공사를 진행했으며 새로 철근 콘크리트 교각을 새로 만들고, 사용 중인 임시 교각을 철거하여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전철이 교량을 통과할 때 시속 50km 이하의 속도제한도 해제한다.

복구공사와 함께 안전한 교량유지를 위해 이상을 감지하는 계측기와 새로 설치한 특수신호 발광기를 연동하여

다리에 이상이 있으면 열차 승무원에게 알리는 실증실험을 한다.

 

출처: 5월9일, The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