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철도인프라] 키타오사카큐코 연장구간 역 이름: 미노카야노, 미노센바한다이마에 후보로
역 이름 공모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8980
새로운 역 이름 후보는 지역과 랜드마크가 될 이름을 조합했습니다.
6월5일, 오사카부(大阪府) 미노시(箕面市)는 키타오사카큐코선(北大阪急行線, 키타큐) 연장구간에 만드는
새로운 역 이름 후보를 미노카야노(箕面萱野), 미노센바한다이마에(箕面船場阪大前)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에사카~센리츄오(江坂~千里中央) 5.9km를 운행하는 키타큐는 직통운행을 하는 오사카메트로(大阪メトロ)
미도스지선(御堂筋線)과 하나의 계통으로 센리뉴타운(千里ニュータウン) 방면과 오사카시 중심부를 잇는다.
2020년에는 현재 종점인 센리츄오부터 북으로 약 2.5km를 연장하여 중간에 미노시 센바히가시산쵸메
(船場東3丁目) 근처와 니시주쿠잇초메(西宿1丁目)에 역을 개업할 예정이다.
미노시는 두 역 이름 후보안을 2017년12월부터 2018년1월까지 모집했으며, 1,435건 응모를 토대로
지역 12자치회와 키타큐, 오사카대학 등으로 구성한 키타오사카큐코선 연장선 역 이름 검토회를 통해
최종 역 이름 후보를 결정했다.
▶종점역: 미노카야노
역 주변은 1948년까지 카야노무라(萱野村)로 불렸으며, 지금도 카야노 지명을 쓰고 있으며, 미노큐즈몰
(みのおキューズモール) 일대가 카야노츄오(かやの中央)로 부르고 있다.
많은 사람이 알기 쉽도록 시 이름인 ‘미노’를 조합한 ‘미노카야노’.
▶중간역: 미노센바한다이마에
역 주변 지명과 선착장이 있고 향후 이전할 오사카대학 미노캠퍼스가 지역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시 이름인 ‘미노’를 조합해서 ‘미노센다한다이마에’
향후 운영주체인 키타오사카큐코전철이 국가에 절차를 진행 후 정식으로 역 이름을 결정할 예정이다.
출처: 6월6일, Traffi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