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x 모에(萌え)] 아이즈철도: ‘노라와 왕녀’ 주인공인 ‘노라’를 명예 부역장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노라와 황녀와 길고양이 하트(ノラと皇女と野良猫ハー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고양이 캐릭터

‘노라(ノラ)’가 9월17일, 아이즈철도(会津鉄道) 아시노마키온센역(芦ノ牧温泉駅) 명예 부역장으로 취임했다.

이 역은 두 번째 고양이역장 라부(らぶ)와 시설장인 피치(ぴーち)가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노라의 인기를 통해 아이즈철도 이용촉진과 아시노마키온천으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즈철도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도쿄툰(TOKYOTOON) 등이 아이즈 지방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했다.

아시노마키온센역에서 한 취임식에는 주인공 중 쿠로키 미치를 맡은 센다이 에리(仙台エリ)가 참석했다.

아이즈철도는 노라의 취임을 기념해서 9월1일부터 아이즈와카마쓰~아이즈타지마(会津若松~会津田島) 사이에서

작품 캐릭터를 그린 랩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차내 안내방송에 센다이 에리가 녹음한 음성을 사용한다.

 

 

아이즈철도 등은 향후 애니메이션과 연계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출처: 9월18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