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_JTrain_Inside/화제와_이야기들
[자연재해, 철도복구] JR후쿠엔선: 후츄~죠게 사이 161일만에 전구간 운행재개
CASSIOPEIA
2018. 12. 14. 08:37
2018년 서일본호우 영향으로 불통된 JR후쿠엔선(福塩線) 후츄~죠게(府中~上下) 사이가 12월13일,
161일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써 후쿠야마~시오마치(福山~塩町)가 전부 개통하여 주변 주민들이 기뻐했다.
이날은 상/하행 모두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이타야 후츄역장은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지역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철도사업자로써 사명의 중요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広島支社)에 따르면, 이 구간은 특히 시모카와베~나카하타(下川辺~中畑) 사이
토사유출이 심해서 복구에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후쿠엔선은 7월6일부터 운행을 중단했으며 7월10일에 칸나베(神辺)~후츄, 21일에 후쿠야마~칸나베 운행을 재개했으며,
죠게역 북쪽은 10월18일에 재개했다.
히로시마현 내 불통 JR선은 3구간이 남았으며, 이 중 쿠레선(呉線) 미하라~야스우라(三原~安浦)는 12월15일,
게이비선(芸備線) 빙고오치아이~빙고쇼바라(備後落合~備後庄原)는 20일 재개예정이다.
게이비선 미요시~카루가(三次~狩留家)는 2019년 가을 예정이다.
출처: 12월13일, 산요신문
**내용 요약: JR후쿠엔선이 서일본호우 피해로 운휴 161일만인 12월13일 전구간 운행을 재개함.
올해 내로 쿠레선, 게이비선 일부가 운행재개 예정이며, 게이비선 미요시~카루가 사이는 2019년 가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