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_Last-Inside/인프라 취약점 개선
[자연재해, 철도복구] JR게이비선 불통구간 중 일부를 4월에 ‘잠정개업’
CASSIOPEIA
2019. 2. 22. 06:08
잠정개업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원래 시각표대로 운행하지 않고, 통학시간대를 중심으로 운행하며,
그 외 시간대는 선로 보강공사 등으로 운휴합니다.
2018년 서일본호우 영향으로 열차운행이 중단된 JR게이비선(芸備線) 일부구간이 4월 초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4월 초부터 운행을 재개하는 구간은 미요시~나카미타(三次~中三田) 사이 44km다.
JR서일본은 나무 침목을 콘크리트로 교환하는 등 선로 강화공사를 진행했다.
한편으로 새학기부터 노선주변 학교의 통학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서 시기에 맞춰 운행재개를 결정했다.
열차는 통학시간대인 아침과 저녁에 몇 편을 왕복할 예정이며, 낮시간과 방학기간은 선로 강화공사를 위해 운휴한다.
게이비선은 집중호우로 유실된 철교 복구작업을 시작, 올해 여름쯤 완성할 예정이며, 전구간 복구는
올해 가을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1월15일, 츄고쿠방송
**내용 요약: JR서일본은 2018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게이비선 중 미요시~나카미타 44km 구간을
4월에 ‘잠정개업’함. 통학시간 아침, 저녁에 운행하며, 그 외 시간대는 선로 강화공사를 위해 운휴함.
게이비선 전구간 복구는 철교 복구를 포함하여 2019년 가을로 예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