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의 마지막?] JR동일본 관광열차 키라키라우에츠 정기운행은 9월29일까지
키라키라우에츠의 노후화로 인한 마지막 정기운행일이 나왔습니다.
이후는 새로운 관광열차 ‘카이리’가 데뷔, 키라키라우에츠를 대체할 걸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은 https://jtinside.tistory.com/9643
1월22일, JR동일본은 열차에 타는 자체가 목적인 ‘타면 즐거운열차’의 2019년도 상반기 운행일을 발표했다.
그 중에 키라키라우에츠(きらきらうえつ)가 9월29일을 끝으로 금, 토, 휴일을 중심으로 니이가타~사카타(新潟~酒田)
정기운행을 마친다고 발표했다.
키라키라우에츠는 특급형 전철 485계를 개조한 4량편성인 관광열차로 2001년11월에 데뷔했다.
현재는 주말을 중심으로 하쿠신선(白新線), 우에츠선(羽越本線) 경유로 니이가타~사카타에서 운행하며,
아키타역(秋田駅)까지 연장운행 할때도 있다. 좌석과 좌석 사이가 넓고, 대형 차창에서 동해안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
1, 4호차 운전대 쪽에 간이전망대가 있으며, 2호차 라운지카는 매점으로 도시락과 노선주변 생산 술을 판매한다.
키라키라우에츠는 올해 3월 이후 주말, 금~일요일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골든위크 기간인 4월26일부터
5월6일 사이는 매일 운행한다. 공휴일을 포함한 3월21~24일과 7월12~15일은 아키타역까지 연장운행 한다.
8월30, 31일, 9월6~8일에 니이가타~사카타를 평소대로 운행하며, 9월13~16일에 니이가타~아키타를 운행,
9월20~23일과 9월27~29일에 니이가타~사카타를 평소대로 운행할 예정이다.
키라키라우에츠는 전좌석 지정석인 쾌속으로 승차권 외에 지정석권이 필요하다.
출처: 1월22일, MyNavi
**내용 요약: 국철시대 485계를 개조하여 관광열차로 운행중인 니이가타~사카타. 아키타 운행 키라키라우에츠는
9월29일까지 정기운행을 할 예정임. 향후는 알 수 없으나, 신규 관광열차 카이리 등장과 함께 물러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