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것없는 사이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JTINSIDE는 9999번을 끝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기존 글은 그대로 유지하여 방문하신 분께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2009년4월20일, 첫 글을 올린 이후 9999개의 글을 올림으로써 첫 글을 올릴 때 계획했던 1만개의 글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만 10년만에 일본철도(그 중에는 버스 등 이런저런 이야기 포함) 관련한 이야기를 올릴 수 있던 건
JTINSIDE를 방문,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 덕분입니다.
10년 사이 일본철도 관련 소식을 전달해 주는 많은 정보 사이트가 등장했으며, 더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2019년4월17일부로 9999번째 글을 등록했으며, 9999번째 글을 마지막으로 티스토리에서
10년간 여러분과 함께 했던 JTINSIDE의 끝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일본철도의 정보를 전달하면서 공통으로 가졌으면 하는 생각은 “일본철도가 결코 최고는 아니다”라는 걸
글을 통해 전해 드렸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철도의 개선은 끝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일본 외 해외철도 사례를 비교하고, 이를 우리나라 철도에 좋은 점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