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끝을 따라서] 2편(2011/12/22, 1일차) – 철가면으로 순식간에 이동, 짐을 던져놓고 지정석 ‘들이대기’
2011년_2년간 여행 - 끝을 따라서 2012. 1. 10. 13:50[끝을 따라서] 2편(2011/12/22, 1일차) – 철가면으로 순식간에 이동, 짐을 던져놓고 지정석 ‘들이대기’
1화를 통해 김포공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기 위해 할인패키지를 이용, 유료특급을 이용합니다.
간사이 지역에서 승차권 외에 추가금이 필요한 열차를 운행하는 회사가 두 곳이 있죠.
하나는 긴테츠, 또 하나는 이제 보여드릴 난카이전철입니다.
난카이전철의 간판, 공항특급 ‘라피트’입니다.
*2화 이동 경로:
간사이공항→난바: 난카이전철 특급 라피트(베타)
난바→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21계)
호텔 체크인 후
도부츠엔마에→텐노지: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10계)
텐노지→신사이바시: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10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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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을 우선으로)
한 회에 사진은 40장으로 배치합니다. (스마트폰에서 50장은 부담되는 스크롤……)
[사진41: 간사이공항역에서 플랫폼 이동 시 짐이 있는 승객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타자마자 열차는 출입문을 닫고 출발합니다.
[사진42: 객차와 객차 사이 출입문은 이렇게 반투명하게 하여 객실 내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
[사진43: 특급 라피트에는 전원이 따로 없습니다. 급한 승객이면 세면실의 콘센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44: 최근 화장지 롤을 통째로 변기에 넣는 ‘찌질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범죄입니다]
[사진45: 여기에 화장지 롤을 통으로 넣으면 고장이 나는 건 당연하겠죠?]
[사진46: 여기는 라피트 3호차입니다. 화장실은 3,5호차에 있는데, 휠체어 대응 화장실은 3호차에 있습니다]
[사진47: 하루에 이 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는……]
[사진48: 테이블은 JR특급 하루카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사진49: 간사이공항을 출발하는 특급 라피트 모두 ‘베타’입니다.
린쿠타운, 이즈미사노, 키시와다, 사카이 등 난카이본선 주요 역을 정차, 출발합니다]
**난바를 출발하는 일부 라피트 ‘알파’는 텐가차야 정차 이후는 이즈미사노, 린쿠타운에 정차,.
중간의 사카이, 키시와다 등은 정차하지 않습니다.
[사진50,51: 라피트의 보통좌석은 JR하루카의 보통차 자유석, 지정석보다 넓고 편안합니다]
저녁시간이라 밖을 찍는 건 의미가 없죠.
[사진52: 신이마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많은 승객이 내립니다]
저는 종점 난바까지 갑니다.
[사진53: 난바에 정시 도착한 라피트(베타)입니다.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으로 15분 후 간사이공항으로 갑니다(라피트베타 61호)]
[사진54: 5,6호차는 JR의 그린샤에 해당하는 ‘수퍼-시트’입니다]
[사진55: 철가면을 이미지 한 인상적인 선두부를 가지고 있는 특급 라피트]
[사진56: 난카이전철의 많은 역에서는 아직도 플랩식 행선을 사용합니다. ‘차라라락’ 하면서 돌아가는 소리가 정겹습니다]
[사진57: 크리스마스 모자를 쓴 직원들이 철도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개 질렀죠]
[사진58: 난바역을 포함, 지하의 ‘난바워크’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호텔에 체크인 겸 짐을 놓기 위해 지하철을 탑니다. 한번에 갈 수 있죠.
[사진59: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이용합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의 흑자 견인은 이 미도스지선에서 시작합니다]
**신규노선인 이마자토스지선의 적자 등을 여기에서 모두 메우고도 남습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은 공영지하철에서 유일하게 누적적자 ‘Zero’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3671
[사진60: 구형 10계를 VVVF인버터로 개조한 차량은 ‘10A계’로 부릅니다만, 그냥 10계로 통칭]
[사진61: 역무원이 플랫폼의 안전을 위해 위험함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합니다.
어떤 차량인지 아시겠죠? 주력 차량인 21계입니다. (오사카시교통국 자사차량)]
[사진62: 출입문 끼임 주의가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단순히 글로만 설명한 것을 아이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사진63: 도부츠엔마에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여행을 할 때 이 역은 ‘내 집 앞’같은 역이 되었죠.
JR, 난카이전철 신이마미야역과 노면전차인 한카이전차 미나미카스미쵸역이 가깝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역 주변도 관광할 예정입니다.
[사진64: 기둥 오른쪽의 자동개찰기는 큰 캐리어도 지나갈 수 있도록 넓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65: 연구회의 ‘거의 공식숙소’라 할 수 있는 호텔라이잔입니다. 이제 사장님과 얼굴을 아는 정도입니다 ^^]
오늘부터 12월24일까지 3박을 할 예정.
[사진66: 이제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입니다.
어지간한 상품은 Amazon, 라쿠텐(楽天) 등에서 온라인으로 구입 후 호텔주소로 하여 택배를 보냅니다]
[사진67: 3일간 905호에서 지냈습니다]
[사진68,69: 일본식 방으로 (개인적으로는) 침대보다 편안했습니다.
일본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이곳도 그에 대응했습니다. (LCD TV)]
짐을 대충 ‘던져놓고’ 오사카 시내를 나갑니다. 저녁도 먹고, 온라인에서 구입하지 못한 상품 쇼핑 겸사겸사 ^^
[사진70: 오사카의 라이잔, 도쿄의 쥬요호텔, 외국인과도 친숙해 질 수 있는 숙박시설입니다]
[사진71: 형광등만 보고서도 어디인지 아시는 분 계시죠? 미도스지선 텐노지역입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은 평일 여성전용차량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사진72: 미도스지선 텐노지역은 복합형 2면3선 플랫폼입니다.
텐노지역 첫 출발/도착열차도 있어서 나카모즈 방면으로 유치선도 있습니다]
텐노지역을 간 목적은 간사이공항역에서 만석 등으로 예약을 하지 못한 열차의 지정을 위해
‘찔러보기’를 하려 했지만……텐노지역 매표소는 이미 밖에까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일단, 저녁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1시간 차이로 열차좌석이 확 차이 나지는 않으니……
[사진73: 산요신칸센에 ‘대박’이 났더군요. 신오사카~히메지 구간 운행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이러면 도카이도신칸센과의 직통운행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사진74: 신칸센 지연을 뒤로 하고, 저는 센리추오행에 몸을 싣습니다. 퇴근시간 대라 승객이 엄청……]
[사진75: Docomo의 태블릿으로 ‘갤탭 7인치’를 광고]
[사진76: 아까 보여드렸던 남자아이에 이어 이번엔 여자아이입니다. 아이들의 고통이 전해져 오는듯……]
[사진77: 도착한 곳은 신사이바시입니다. 도톤보리와 연결되어 있는 오사카 시내 최대 번화가죠]
[사진78,79: 신사이바시 내 강력하게 추천하는 우동집입니다. 시코쿠 사누키우동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사진80: 먹는 방법은 // 1. 그릇을 들고 우동을 고른다 / 2. 우동 외에 튀김류 등을 고른다 // 3, 계산대에서 돈을 지불]
그렇게 해서 ‘내 맘대로 우동’을 완성합니다. 그 모습은 다음 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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