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끝을 따라서] 15편(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9): 주유패스 필수 ‘공중정원’의 이벤트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15(2011/12/23, 2일차) – 오사카 시내관광(9): 주유패스 필수 공중정원의 이벤트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

*15
화 이동 경로:

  신사이바시→우메다: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 10A

우메다 공중정원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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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에서 오사카로 이동합니다. 이 지역에는 오사카지하철밖에 없죠.

 

[사진561: 오사카지하철 10계를 타고 우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구형 차량이지만, ‘심장을 교체한’ VVVF 인버터 방식]

 

오늘의 마지막 관광포인트는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지만, 이제는 익숙해졌죠. (이번이 세 번째 관람)

 

[사진562: JR오사카역에서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

 

[사진563: 티스토리에서 뉴스를 전할 때 취약한 철도인프라를 지적하는데요,

이곳이 그 인프라를 보강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바로 아래 기사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3888

**예전에는 역 북쪽통로를 횡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버스터미널로 인해 통제되어 계단을 올라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도 버스터미널 1층으로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종종 보입니다)

 

[사진564: 위 엘리베이터를 내려오면 이렇게 보입니다. 계단 왼쪽은 버스터미널이며, 횡단을 금지하고 있어서

  이렇게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Osaka Station City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사진565: 오사카에서 관광을 했다면 이곳이 익숙하죠? 오사카역 앞에 있는 요도바시우메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포인트를 이동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오사카역을 나와서 위 요도바시우메다를 오른쪽으로 끼고 돈 후에 횡단보도를 건너서 이동하면

긴 지하보도가 나옵니다.

그곳을 발견한다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사진566: 그렇게 해서 도착한 이곳이 공중정원이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독일어로 환영문구가 써 있네요]


**
해석을 하면 Welcome to Christmas Market (크리스마스 장터에 환영합니다) 입니다.

 

공중정원 주변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독일의 크리스마스 장터를 테마로 한 이벤트를 열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공중정원 올라가려면 시간 좀 걸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 속을 지배했죠 ㅜㅜ

다행히도 대기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567: 회전목마 오랜만에 보네요, 일본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보면 저 회전목마를 메리고란도라고 하는데,

  이는 미국 원어인 메리--라운드(Merry-Go-Round)를 그대로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입니다]


 

[사진568: 공중정원 입구입니다. 전망 엘리베이터는 3층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벌써 엄청난 사람들이~]

 

[사진569: 공중정원의 ‘173’은 높이 173미터를 의미합니다. 오른쪽 빨간색 공지로 오늘은 24시까지 연다는 안내]

 

[사진570: 오사카주유패스를 구입했다면 공중정원은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인기입니다.

오사카주유패스 홈페이지 무료입장시설 1번 시설입니다.

특히 밤에는 오사카역을 중심으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죠]

 

저는 공중정원에 올라가기 위해 줄을 섭니다’. 중간에 안내판이 있었는데, 20~30분 대기였죠.

**여기까지 왔고, 마침 공중정원 관람시간도 크리스마스에 맞춰 연장되었으니 기다려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진571: 공중정원 입장료는 700엔입니다. 오사카주유패스는 무료입장 가능]

 

[사진572: 창 밖으로는 독일 크리스마스 장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광장에도 이미 많은 인파……]

 

[사진573: 워낙 사람이 많아서 6열로 줄을 서고 있습니다. 전망엘리베이터가 보인 이 시점이 기다린 지 15……]

 

[사진574: 드디어~전망엘리베이터까지 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속도도 빨라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었죠]

 

[사진575: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전망대로 올라가는 긴~에스컬레이터입니다. 안에서는

 

[사진576,577: 공중정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되는데요,

  오사카주유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주유패스와 쿠폰을 주면 됩니다]

 

[사진578: 전망엘리베이터는 39층이며 긴~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온 현재위치가 40층입니다.

  야외 전망대인 스카이워크는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를 올라가면 갈 수 있습니다]

 

[사진579: 실내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사카의 야경입니다. 공중정원이 근처 빌딩 중에서는 높은 편에 속하죠]

 

[사진580: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소원을 쓰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사진581: 사람들이 쓴 소원들은 별 모양을 장식하며]

 

[사진582: 크리스마스트리에도 소원이 가득합니다. 모두들 소원을 이룰 수 있길~]

 

[사진583: 새해맞이 Countdown PARTY 1231일부터 ‘2년간열리네요 ^^]

 

크리스마스 전후로 공중정원에서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사진584,585: 오늘(1223)은 색소폰, 피아노 연주입니다. 색소폰은 아즈마 마키, 피아노는 나카무라 히로미]

 

옥상 전망대인 스카이워크에 올라갔습니다. 겨울바람이 매서웠지만, 모두들 즐거운 표정들이었죠.

 

[사진586: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긴~에스컬레이터의 모습]

 

[사진587: 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자물쇠를 걸 수 있는 장소가 있으며 커플로 기념촬영을 할 수도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촬영장소 앞에는 카메라를 세워서 타이머로 찍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588: 철망에 카메라를 살짝 고정시킨 후 건진사진입니다]

 

[사진589: 웨딩드레스 컬렉션/디자이너인 카츠라유미의 작품 연인의 성지입니다]

 

공중정원 관람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 전망대를 내려갑니다.

 

[사진590: 39층에는 기념품 판매 매장이 지갑을 유혹 ^^]

 

[사진591: 공중정원에 마련한 우체통 ‘SKY POST’]

 

[사진592: 1층에 있는 공중정원 축소모형입니다]

 

[사진593: 저비용을 무기로 한 윌러익스프레스가 독립 터미널을 가질 정도입니다.

  이제는 주차장 한 구석에서 운행하다가 공중정원 쪽에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윌러익스프레스는 우리나라 버스도 운행하고 있죠.

http://cafe.daum.net/jtrain/3G5o/3883

 

[사진594,595: 예전에는 깃발 세워놓고 영업을 했었는데, 정식으로 터미널을 운영하며

시설도 일반 버스터미널 못지 않습니다]

 

[사진596: 공중정원 주변에서 하는 이벤트인 독일 크리스마스 장터 오사카2011 1225일까지입니다]

 

[사진597: 아기예수의 탄생 모습을 표현한 모습]

 

[사진598~600: 독일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형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사카 2일차, 오사카주유패스 1일차 관광포인트 관람을 마무리 합니다.

이제 숙소에 가서 푸욱~쉬는 일정이 이어집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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