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동물] 와카야마전철 고양이역장 타마의 죽음……고요한 키시역, 영구명예역장으로
다른 고양이들과는 다르게, 인간을 위해서 희생의 삶을 살아야 했던 고양이역장 타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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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회 와카야마전철 키시가와선과 고양이 역장 ‘타마’의 사진이 추억이 되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QJB/41
http://cafe.daum.net/jtrain/QJB/42
크리스마스에는 빨간 망또를, 중요한 순간은 긴장한 ‘기사’의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던 ‘타마 역장(たま駅長)’
와카야마전철(和歌山電鉄) 키시가와선(貴志川線) 키시역(貴志駅)의 역장을 했던 삼색고양이 타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와카야마현(和歌山県) 내 팬과 관계자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4월29일에 열린 16살 생일에는 약 300명의 팬이 모이기도 했다.
두 달 후의 ‘비보’. 키시역에는 타마역장이 잠을 잤던 ‘역장실’은 닫혔으며, 6월24일에는 이용자들이
가만히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근처에 살고 있는 키시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16)은 “타마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슬펐어요.
일요일에는 많은 외국인도 왔죠”라고 말했으며 와카야마고등학교 3학년 카미나카양(17)도
“지금까지 타마 덕분에 역 주변이 활기를 띠었어요. 타마가 죽은 후 역 주변이 허전해 질 것 같아요”라며 슬퍼했다.
와카야마전철 코지마 미츠노부(小嶋光信) 사장은 “타마가 죽었지만, 명예영구역장(名誉永久駅長)으로
그 이름을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 6월25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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