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검토] 오이타현: 히가시큐슈신칸센 수요 등 조사비를 예산안에 포함
이번 기사에 나오는 신칸센 경로는 ‘히가시큐슈신칸센(東九州新幹線)’으로 부릅니다.
후쿠오카시(福岡市)부터 오이타시(大分市), 미야자키시(宮崎市) 부근을 경유, 가고시마시(鹿児島市)에 이르는
신칸센 기본계획 노선인데요, 1973년11월, 운수성고시 제466호에 의해 건설을 시작해야 하는
신칸센철도의 노선을 정하는 기본계획에 추가되었습니다.
6월29일, 오이타현(大分県)은 후쿠오카(福岡)와 가고시마(鹿児島)를 잇는 히가시큐슈신칸센(東九州新幹線)
건설을 목표로 이용객 수요 등에 대한 조사비 809만엔을 2015년도 일반회계 7월 보정예산안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오이타현이 히가시큐슈신칸센 조사비를 반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히로세 카츠사다(広瀬勝貞) 오이타현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히가시큐슈자동차도로(東九州自動車道)가 생겼고,
마침내 신칸센을 어떻게 전개할 지 생각할 시기가 왔다”라고 밝혔다.
히가시큐슈신칸센은 후쿠오카시를 기점으로 오이타, 미야자키(宮崎)를 경유, 가고시마까지 잇는 구상으로,
1973년에 기본계획을 작성했다. 그 후 사실상 동결상태로 건설하려면 국가가 정비계획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오이타현은 미야자키현(宮崎県)과 연계, 수요와 사업비, 비용 대비 효과를 조사한다.
결과는 심포지엄에서 공개, 지역에서 건설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미야자키현은 현 시점에서 예산반영을 하진 않으나, 담당자는 “향후 예산을 확보하여 함께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6월29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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