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새로운 차량] JR동일본 특급 수퍼-아즈사용 신형 E353계 양산선행차 완성

[새로운 차량] JR동일본 특급 수퍼-아즈사용 신형 E353계 양산선행차 완성

 

사진 등으로 남은 건 없는 걸로 보이는데, 7월24일 구내 입환 중 일부 차량이 탈선이 발생했나 봅니다.

마츠모토시로의 출발이 조금 늦어진 게 이 원인이 아닌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JR동일본이 츄오선(中央本線)에 도입하는 신형 특급차량 E353계 전동차의 양산선행차가 완성되어

7월25일에 제작사인 총합자량제작소(総合車両製作所, J-TREC) 요코하마사업소(横浜事業所)를 나왔다.

 

E353계는 특급 ‘수퍼-아즈사(スーパーあずさ)’로 사용 중인 E351계 교체를 목적으로 개발했다.

차체는 알루미늄으로 공기스프링 차체경사방식을 채용, E351계의 틸팅식 차체경사방식과 동등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 최고속도는 130km/h.

 

이번에 완성한 양산선행차는 12량 펀성으로 기본편성 9량과 부속편성 3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능평가와 기술검증 등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디자인 컨셉은 ‘전통 계승’과 ‘미래로의 약동’으로

외관은 흰색 기반 색상, 선두부터 측면 위쪽으로 자주색 선이 들어가 있다.

앞과 측면은 ‘E353’ 문자를 디자인한 로고를 했다.

  

 

7월25일 요코하마사업소를 출발, 디젤기관차와 전기기관차 견인으로 나가노현(長野県) 마츠모토시(松本市)로

향했으며, 통과하는 노선주변과 역에서는 철도 팬들이 이를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출처: 7월25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