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개업을 앞두고 액땜?] 센다이시영지하철 토자이선 개업 전날 시승회에 운행중단 문제

[개업을 앞두고 액땜?] 센다이시영지하철(仙台市営地下鉄) 토자이선 개업 전날 시승회에 운행중단 문제

 

센다이시영지하철 토자이선은 12월6일에 개업했는데, 12시까지는 문제 없이 정상운행 중입니다.

 

12월5일, 센다이시영지하철 토자이선(東西線)의 개업 전날 시승회에서 열차가 긴급정지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개업 하루를 앞두고 축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상황에 참가자로부터 불평과 불안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센다이인쇄공장단지 대표이사는 국제센터역(国際センター駅)부터 야기도부츠코엔(八木山動物公園)행 열차에 시승했다.

야기도부츠코엔역 도착 후 아라이(荒井)행 되돌림운행 열차를 기다렸는데, 열차가 출발하지 않았다.

이어 “운행재개는 미정입니다”라는 안내가 나온 후 열차에서 내렸다.

대표이사는 “개업이 내일(12/6)인데 괜찮은건가? 이런 문제가 발생할 지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개업할 수 있는지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시승회에 참석한 다카하시 센다이 시의원은 “개업 전날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가? 출/퇴근이나 통학이 몰리는

RH(Rush Hour)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큰 혼란이 생긴다”라고 우려했다.

 

센다이시교통국은 12월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개업에 영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12월6일, 카호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