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사를 위하여] JR도카이: 재래선 운전사용 태블릿 단말 900대 도입, 정보전달 전자화
JR도카이는 2017년도 말까지 재래선열차 운전사용 태블릿 단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지령원이 운전사에게 말로 정보전달 하는 걸 태블릿 단말의 문자정보 송신으로 바꿔서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 안전성 향상과 수송장애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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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단말 도입 후는 열차 지연과 운휴 등이 발생했을 때 운전사용 임시 시각표가 태블릿 단말로 보내져서
열차변경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운전중에는 GPS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화면 표시와 음성으로
서행구간 등을 운전사에 알려줘서 열차운전을 지원한다.
지진해일(津波,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을 때는 자동으로 수신, 통지와 동시에 GPS로 파악한 현재 지역의
정보를 근거로 대피유도 경로를 표시한다. 수송장애 발생 등 단말에서 현지 영상을 촬영, 운전사와
지령원 사이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데 사용하는 계획도 있다.
현재는 각 운전사가 종이로 휴대 중인 규정, 매뉴얼도 전자화하고 태블릿 단말에서 볼 수 있게 한다.
약 900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도입비용은 약 7억엔 정도다.
사진은 JR에서 사용하는 태블릿이나, JR도카이가 도입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출처: 4월8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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