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운행] JR서일본: 자전거 탑재 관광열차 ‘라. 말드 보아’를 시코쿠로 기간한정 운행

[관광열차 운행] JR서일본: 자전거 탑재 관광열차 ‘라. 말드 보아’를 시코쿠로 기간한정 운행

 

5월30일, JR서일본은 오카야마(岡山) 지역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 ‘라. 말드 보아(La Malle de Bois)’를

7월부터 9월까지 시코쿠로 직통운행 한다고 발표했다.

 

라 말드 보아는 213계 전동차를 개조한 2량 편성 관광열차로 차내에는 자전저를 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016년4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 우노선(宇野線, 우노미나토선[宇野みなと線]) 오카야마~우노(宇野) 사이를

임시쾌속 ‘라. 말 세토우치(ラ・マルせとうち)’로 운행하고 있다.

 

 

JR서일본은 JR시코쿠 등과 연계하는 ‘세토우치 캠페인(せとうちキャンペーン)’의 하나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금요일에 한해 ‘라. 말 세토우치’ 운행구간을 바꿔서 오카야마역부터

세토오하시(瀬戸大橋)를 거쳐 다카마츠역(高松駅)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각은 오카야마(10:11) →사카이데(坂出, 11:21) →다카마츠(11:44) 다카마츠(14:25) →사카이데(14:41) →오카야마(16:00) 운행이나, 오카야마~다카마츠 운행 열차에는 자전거 탑재 공간을 이용할 수 없다.

 

 

이 외에 가을에는 오노미치(尾道) 방면 운행도 계획하고 있다.

 

출처: 5월31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