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대응을 위해] JR서일본: 재래선 모든 승무원에 아이패드 휴대(2017년1월부터)

[빠른 대응을 위해] JR서일본: 재래선 모든 승무원에 아이패드 휴대(2017년1월부터)

 

JR서일본은 사내 업무용, 여객안내용으로 재래선 모든 승무원이 아이패드(iPad)를 한대씩 휴대한다고 발표했다.

산요신칸센, 호쿠리쿠신칸센은 이미 도입했으며, 효과가 검증되어 재래선에 도입확대를 결정했다.

 

이미 아이패드를 도입한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에서는 주로 비상 시 정보공유와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에 안내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상발생 시 현지 상황을 관계자끼리

공유할 수 있어서 원인을 찾고 조치를 빠르게 하여 복구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시켰다.

 

 

번역 도구와 시각정보 활용으로 외국인 여행자 안내도 자연스럽다.

최신 운행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승객에 자세하고 신속하게 정보제공이 가능하다는 효과도 있다.

 

매뉴얼과 규정 등을 iPad에 있기 때문에 휴대품을 최소화, 변경이 생겼을 때 즉시 반영할 수 있다.

이러한 기존 기능에 추가로 이상 시 운전용 시각표를 검색, 표시하는 시스템을 재래선에 반영함에 따라

재래선에도 새롭게 도입한다.

 

열차 지연과 열차운행 중단 등 승무하는 열차가 변경이 생겼을 때, 화면에 운전용 시각표를 표시하여

이상 시 운전용시각표 준비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도입은 약 8,600대로 운전사는 아이패드 에어(iPad Air), 차장과 객실승무원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쓴다.

2017년1월 이후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다.

 

출처: 10월14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