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실적] JR화물: 2017년3월기 경상이익 큰 증가 – 모달시프트(Modal Shift)로 철도사업 첫 흑자

[철도실적] JR화물: 2017년3월기 경상이익 큰 증가 – 모달시프트(Modal Shift)로 철도사업 첫 흑자

 

JR화물은 2017년3월기 연결결산을 발표했다.

경상이익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43.4% 늘어난 103억5,800만엔으로 크게 늘었다.

 

매출액은 부동산사업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0.5% 줄어든 1,902억500만엔으로 조금 줄었다.

영업이익은 26.1% 늘어난 124억3,300만엔을 기록했다.

 

구마모토지진(熊本地震)과 태풍 영향 등으로 수송장해가 발생했지만, 트럭 드라이버 부족으로 철도수송으로

전환하는 모달시프트를 진행, 비용절감 효과도 있어서 철도사업은 ‘숙원’이었던 흑자화를 달성했다.

철도사업의 영업수익은 0.7% 늘어난 1,688억엔,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억엔을 개선한 15억엔의 흑자로

민영화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미야기현(宮城県) 광역방재처리 거점사업에 따라 센다이화물터미널역(仙台貨物ターミナル駅)이

이와키리(岩切) 지역으로 이전계획에 따라 화물터미널역을 미야기현에 매각하여 특별이익이 생겨서

전년대비 136% 늘어난 129억7,600만엔을 기록했다.

 

실적전망은 매출액이 6.8% 늘어난 2,032억엔, 영업이익이 9.1% 줄어든 113억엔, 경상이익이 11.2% 줄어든 92억엔,

당기순이익이 46.1% 줄어 70억엔을 예상한다.

 

출처: 5월1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