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승차] 미나토미라이선의 부정승차 ‘유턴승차’ 문제 넘어가지 않겠다

[부정승차] 미나토미라이선의 부정승차 ‘유턴승차’ 문제 넘어가지 않겠다

 

미나토미라이선은 직통운행의 끝노선으로 종점이 다른 철도회사와 연결되어 있지 않은 터미널 형태입니다.

때문에 미나토미라이선 내에서 유턴승차를 해서 좌석확보를 하려는 승객이 많습니다.

 

요코하마고속철도(横浜高速鉄道)가 미나토미라이선(みなとみらい線)에서 부정승차 대책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구입한 승차권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반대방향 차량에 타고 되돌아오는 역에서 착석을 하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나토미라이선은 모토마치. 츄카가이~요코하마(元町. 中華街~横浜) 사이를 운행하고 있으며, 요코하마 서쪽으로는

토큐토요코선(東急東横線)과 상호직통운행을 하고 있어서 환승 없이 시부야역(渋谷駅)까지 갈 수 있다.

또한, 후쿠토심선(副都心線)을 비롯한 노선과도 직통, 히가시신주쿠(東新宿), 이케부쿠로역(池袋駅)도 갈 수 있다.

 

부정승차는 미나토미라이선부터 요코하마 방면으로 갈 때 모토마치. 츄카카이 등 반대방향으로 나는 걸 의미한다.

물론 이동시간은 더 걸리지만, 착석이 가능하고 도쿄, 사이타마현(埼玉県)으로도 갈 수 있어서

필요한 승차권 없이 타는 사람이 많다.

요코하마고속철도는 방지대책으로 부정하게 반대방향 열차를 탄 승객에 대해 정당한 운임 외에

‘추가운임’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 차내방송의 강화 등을 5월17일 이후 정기적으로 한다.

 

 

출처: 5월17일, 네토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