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경영] 츠쿠바익스프레스: 연이은 이용자 증가로 혼잡완화를 위해 신차 도입과 차량개조

[철도경영] 츠쿠바익스프레스: 연이은 이용자 증가로 혼잡완화를 위해 신차 도입과 차량개조

 

6월26일, 치바현(千葉県)의회 일반질문에서 현은 계속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츠쿠바익스프레스

(つくばエクスプレス, TX) 혼잡완화로 차량개조로 정원을 늘리고 신규 차량 도입 보고를 했다.

 

TX에서는 올해 여름까지 박스좌석의 롱시트화를 마쳐서 정원을 늘리며, 2019년 말에 신규차량 5편성(각 6량)을

추가 도입하여 시간 당 최대 22편에서 25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15년에 TX는 최대 156% 혼잡률을 기록했다. 노선주변으로 인구 유입이 계속되어, 하루 이용자는

2014년 326,000명에서 2016년 354,000명으로 10% 늘었다.

 

치바현은 박스좌석 개조로 1회 운행에 정원을 24명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차량 중 3편성은 특히 혼잡이 심한 통근시간대에 투입한다.

 

한편, 현재 6량편성을 8량으로 하는 건 플랫폼 연장 등 많은 비용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한다.

 

TX는 치바현이 주식 7%를 보유, 직원을 파견하고 있는 제3섹터 회사다.

카시와시(柏市)와 나가레야마시(流山市) 역을 지나 이바라키현(茨城県) 츠쿠바와 도쿄 아키하바라(秋葉原)를 잇는다.

 

출처: 6월27일, 치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