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포스터]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쓰는 너는 바보! 산노미야에 ‘쎈 포스터’

[매너포스터]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쓰는 너는 바보! 산노미야에 ‘쎈 포스터’

 

이 내용은 2017년3월 말부터 진행 중인 매너포스터 내용입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아루키스마호 발음, 歩きスマホ)은 줄여서 바보(あホ)다.

포트라이너를 운행하는 고베신교통의 계도 포스터에 사용하는 표현이다.

 

 

통근시간대를 중심으로 혼잡한 산노미야역(三宮駅) 플랫폼에서 3월 말에 붙인 1장.

아루키스마호를 하는 사람, 지금부터 줄여서 ‘바보’로 부른다니께! 라고 표현했다.

‘바보(あホ)’를 빨간글씨로 눈에 띄게 하여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사람의 옆 얼굴이 있다.

 

고베신교통에 따르면, 노선주변 학생들로부터 모집한 ‘매너포스터’에 접수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자신뿐만 아니라 남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행위다. 과격하다는 인상일지 모르나, 이 정도 임팩트는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루키스마호에 대해 각 업계가 계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2016년9월부터 간사이(関西)의 20개 철도사업자는

공동으로 역 등에 포스터로 앞을 봐!!! 스마트폰에 빠지면 위험해(前見ぃや!!! スマホに夢中 大迷惑)라고 썼다.

 

 

출처: 5월20일, 고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