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상품] 관부페리: 한국의 비경역에서 열차를 촬영할 수 있는 투어상품(11/10~12)

[철도상품] 관부페리: 한국의 비경역에서 열차를 촬영할 수 있는 투어상품(11/10~12)

 

▶장거리 여객열차, 화물열차를 마음껏 찍는다

 

부산~시모노세키(下関) 국제 정기페리를 운항하는 칸푸페리(関釜フェリー)는 한국에서

철도촬영을 목적으로 한 투어상품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칸푸페리는 “최근 전국에서 시모노세키로 호화열차 촬영으로 오는 여행객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지역의 잇점을 살린 투어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판매는 칸푸페리그룹인 비너스트래블 시모노세키지점이 한다.

 

투어 목적지는 한국판 비경역(秘境駅) 중 하나인 코레일 경부선 원동역(院洞驛)이다.

원동역은 1905년에 개업했으며 현재는 철도애호가 사이에서 잘 알려진 촬영포인트가 있어서

기존선과 일부 KTX도 통과하는 등 다양한 열차 주행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열차를 제대로 촬영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5시간을 확보했다.

장거리 여객열차 상/하행 25편 외에 화물열차를 낙동강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기간은 11월10일부터 11월12일까지 2박3일(선박 2박)이며 기본 여행대금은 어른 1명 15,800엔이다.

 

출처: 8월7일, Traff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