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노선 계획] 오사카부, 오사카시: 나니와스지선 지역부담분을 절반씩(각 590억엔)
JR신오사카역(新大阪駅)과 난바역(難波駅)을 연결, 간사이공항(関西空港)으로 가는 철도 신규노선인
나니와스지선(なにわ筋線)에 대해 8월19일, 오사카부(大阪府)와 오사카시(大阪市)는 회의에서
총 사업비 중 약 590억엔씩을 부담할 방침을 정했다. 개업은 2031년 예정이다.
오사카부와 시는 JR서일본 등과 건설중인 키타우메다역(北梅田駅, 가칭)을 포함한 4개 역을 새론 만드는
기본계획에 합의했다. 총 사업비 약 3,300억엔 중에 자치단체 부담분 약 1,200억엔을 어떻게 분담할지를 협의했다.
나니와스지선 건설주체는 1997년에 완성한 JR토자이선(JR東西線)을 만들 때 오사카부와 시, JR서일본 등이
출자해 만든 제3섹터 간사이고속철도(関西高速鉄道)가 맡는다.
향후 공사에 따른 진동과 소음 등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한다.
국토교통성에 철도사업 허가신청과 시의 도시계획 결정을 거쳐 2020년에 착공을 목표로 한다.
출처: 9월19일, 아사히신문
'2017년_야그 > 이런저런_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차량 계획] 난카이전철: 나니와스지선 개업에 맞춰 새로운 특급 도입예정(지하구간 주행 가능) (0) | 2017.09.28 |
---|---|
[차량의 마지막] JR홋카이도: 키하183계 니세코익스프레스 11월 은퇴, 마지막운행 (0) | 2017.09.28 |
[운행 변화] 케이큐, 케이세이, 도에이아사쿠사선, 호쿠소철도 시각표개정(10월28일): 공항접근 개선 (0) | 2017.09.27 |
[철도 마케팅] 자기부상열차 리니모: 철도딸래미 ‘모에(萌え) 마케팅’ (0) | 2017.09.26 |
[철도활성화 대책] 오사카 미즈마철도: 나만의 헤드마크 인가 (0) | 2017.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