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보완] 토큐세타가야선에 건널목 이상을 인공지능으로 감지하여 경고하는 시스템 실험

[철도인프라 보완] 토큐세타가야선에 건널목 이상을 인공지능으로 감지하여 경고하는 시스템 실험

 

토큐테크노시스템(Tokyu Techno System)은 TMF어스(TMF Earth) 협력을 받아 건널목 안전성향상을 목적으로 한

3세대 인공지능 ‘AI&딥러닝’을 활용한 ‘건널목 영상전송시스템’ 실증실험을 토큐세타가야선(東急世田谷線)

와카바야시 교차점(若林交差点)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건널목에 설치한 CCTV 영상에서 건널목 내 이상을 인공지능이 감지, 근처를 달리고 있는

전철 운전사와 운행관리자에 경고와 함께 영상을 2초 내로 보내는 걸 목표로 한다.

 

영상전송에 대해서는 실증실험에서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에 새롭게 건널목 이상을 인공지능이

감지할 수 있는지를 검증, 시야각이 안좋은 건널목에서도 운전사와 운행관리자가 비정상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CCTV와 영상전송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조합한 시스템을 실험하여 안심, 안전한 인프라를 만든다.

시스템은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3일간 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에서 열리는 ‘제5회 철도기술전 2017’에서

영상과 패널로 전시한다.

 

출처: 11월21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