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홋카이도: 관광, 임시열차용 특급차량 2편성 새로 만들기로 [2020년 가을 운행시작]
2월14일, JR홋카이도는 관광열차와 이벤트열차, 성수기 임시열차 등으로 사용할 특급 타입 디젤차량을 새로 만든다.
차량은 특급 수퍼-호쿠토(スーパー北斗), 토카치(とかち)에서 사용하는 키하261계1000번대를 기반으로
외관과 내부 디자인, 일부 설비를 바꾼다.
각 5량으로 ‘하마나스 편성(はまなす編成)’과 라벤더 편성(ラベンダー編成) 2편을 새로 만든다.
1호차에는 차내 이벤트와 식사에 이용하는 자유공간(Free space)를 설치한다.
2호~5호차는 식사 때 마주봐도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설치한다.
전좌석에 전원 콘센트를 설치하며, 무료 무선랜(Wifi)도 도입한다.
형식은 키하261계5000번대(261系5000番台)로 2020년 가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JR홋카이도는 2018년7월에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사업에 적절하고 운영에 관한 감독지침’을 받아
경영개선을 위한 조치 중 하나로 관광열차 충실함을 요구 받았다.
새롭게 만드는 다목적 특급차량은 이에 대응하며, 관광열차를 위해 개조한 키하40형 디젤차 증차도 계획이다.
**JR동일본, 토큐전철, JR화물 협력으로 2019년과 2020년에 운행할 열차에 대한 내용은
https://jtinside.tistory.com/9863
출처: 2월14일, TrafficNews
**JR홋카이도는 관광, 이벤트, 성수기 임시열차 등에 사용할 특급형 차량을 새로 만들 계획임.
특급 수퍼-호쿠토 등에 사용하는 키하261계1000번대 기반으로 내/외부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전좌석 콘센트, 무선랜을 갖춰서 2020년 가을부터 운행 예정임. 각 5량으로 ‘하마나스 편성’과
‘라벤더 편성’으로 하며, 형식 번호는 키하261계5000번대임.
이 차량들은 현재 키하183계5000번대 관광열차를 대체할 걸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