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 안간힘] JR홋카이도: 토큐전철 ‘그 사람’의 호화관광열차를 홋카이도에서 운행을 검토
2019_Last-Inside/인프라 취약점 개선 2019. 2. 18. 19:33응? 토큐전철에 호화관광열차가 있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그 사람(미토오카 에이지)’이 디자인 한 이즈큐코(伊豆急行)의 THE ROYAL EXPRESS가 있습니다.
JR의 노선을 대형사철의 호화관광열차가 달린다는 이례적 노력이 실현될 걸로 보인다.
어려운 경영이 계속되는 JR홋카이도는 토큐전철(東急電鉄)과 제휴하여 홋카이도 내 토큐의 관광열차를
운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JR홋카이도는 최종 적자가 2기 연속 100억엔을 넘는 등 어려운 경영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대형사철인 토큐전철과 제휴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한다.
구체로는 요코하마~이즈반도(横浜~伊豆半島)를 운행하는 호화관광열차 ‘더 로얄 익스프레스(THE ROYAL EXPRESS)’를
빠르면 2020년에 JR홋카이도 노선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JR홋카이도로써는 토큐로부터 선로사용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각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관광열차
운행 노하우를 습득하여 관련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호화관광열차 관련은 JR큐슈의 나나츠보시 in 큐슈(ななつ星 in 九州)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각 철도회사가
승객을 모으는 중요한 전략으로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국토교통성 등은 JR의 노선에서 사철이 관광열차를 운행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하며, 홋카이도와 혼슈(본토)를
넘어선 제휴가 JR홋카이도의 경영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출처: 1월24일, NHK
**내용 요약: 큰 금액의 적자를 연속으로 기록, 경영이 어려운 JR홋카이도는 대형사철인 토큐전철의
호화관광열차인 ‘THE ROYAL EXPRESS’를 홋카이도의 노선에서 운행할 계획을 실현할 걸로 예상됨.
승객을 모으는 중요한 전략이 된 호화관광열차로 경영개선으로 이어질 지 주목.
☞내용에는 없지만, THE ROYAL EXPRESS를 홋카이도에서 운행하려면 기관차 견인방식이 유력함.
(THE ROYAL EXPRESS는 직류이며, 홋카이도의 전철구간은 교류라 차량을 개조하지 않는 한 단독운행을 불가하므로,
디젤기관차 등으로 견인하는 ‘객차형태’ 운행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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