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 홋카이도 JR세키쇼선: 터널 안에서 특급열차에 화재, 30명 병원 후송
5월27일 22시쯤, 홋카이도 시무캅푸무라(占冠村)에 있는 JR세키쇼선(石勝線) 터널 안에서 승객 240명이 탄
특급열차 차량에서 불이 나 승객 등 약 3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열차에서 내려 터널을 빠져 나온 승객은 “이곳 저곳에서 웅크리고 있던 사람도 있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께 있던 노부부가 이제 틀렸나”라고도 말했다고 한다.
사고 발생지점은 JR세키쇼선 ‘제1니니우(ニニウ)터널’ 안으로 쿠시로(釧路) 출발 삿포로(札幌)행
특급 ‘수퍼-오오조라14호’였다.
사고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은 30명은 후라노(富良野)와 오비히로(帯広) 등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출처: 5월28일, FNN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