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신칸센 방식 고민]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는 ‘릴레이 방식’으로 2022년 목표, FGT는 계속 개발이지만…… free counters

[신칸센 방식 고민]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는 릴레이 방식으로 2022 목표, FGT 계속 개발이지만……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18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나가사키신칸센에서 운행할 가변궤간전차의 개발이 늦어지고 있어서 전면개업이 연기될 가능성을 알려드렸는데요,

http://jtinside.tistory.com/7661

여당에서 FGT 개발은 계속 진행하고, 예전 큐슈신칸센 가고시마루트 신아츠시로~가고시마츄오를

먼저 개업했을 하카타~신야츠시로 사이는 재래선을, 이후는 신칸센으로 갈아타는 릴레이 방식으로

원래 일정을 맞추려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큐슈신칸센(九州新幹線) 나가사키루트(나가사키신칸센, 長崎新幹線) 신칸센과 재래선을 환승하는

릴레이방식으로 개업하는 방향으로 여당 검토위원회가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

가변궤간전차(FGT, Free Gauge Train) 개발은 계속한다.

 

개업시기와 관련, 나가사키와 사가의 대립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는 하카타~나가사키(博多~長崎) 잇는 노선이다.

FGT 개발, 도입하여 하카타~신토스 사이는 현재 큐슈신칸센 선로를 쓰고,

신토스~다케오온센(新鳥栖~武雄) 재래선을 달리며,

다케오온센~나가사키 사이는 풀규격 신칸센을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개업시기는 2022 예정이다.

 

그러나, FGT 개발이 어려운 상황으로 201512, 국토교통성은 FGT 사용한 2022 전면개업은

곤란하다고 발표했다.

 

 

이럴 경우 개업시기를 늦출지가 쟁점이 되고 있는데, 노선주변 나가사키현은 예정대로 개업을 주장하며

릴레이 방식도 수용할 자세를 나타냈다.

한편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개업이 전구간 풀규격으로의 논의를 진행할 있는 가능성도 있어서

재정부담을 꺼리는 시가현은 개업이 늦어져도 FGT 도입을 우선할 것을 요구했다.

 

여당이 릴레이방식으로 최종 조정

224 아사히신문은 20161, 여당이 정비신칸센 건설추진 프로젝트팀 중에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

정비계획을 협의하는 검토위원회를 설치, 나가사키, 사가현 지사의 의견을 듣고 물밑조정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최종으로 검토위원회는 2022년까지 신칸센과 재래선을 다케오온센역에서 환승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개업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사가현 쪽이 나가사키현이 주장하는 릴레이 방식 수용을 검토한다는 자세를 확인했다.

향후 릴레이 방식으로 2022 개업을기본으로, 재정 측면에서 사가현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 대책 등을

국토교통성과 협의, 3월말까지 정식으로 여당 방안으로 정리할 걸로 보인다.

릴레이 방식이 실현되면 현재 특급 카모메(かもめ)보다 하카타~나가사키 소요시간은 줄어든다.

하지만, 다케오온센역 환승이 필요하게 되며, 대면환승을 하여면 새로운 설비 정비가 필요하다.

 

 

확실하게 실현할 있는 방향으로

FGT 대해서는 계속 개발한다. 현재 로드맵에서는 양산차량을 모두 완성하는 2025년이 되며,

나가사키신칸센은 단계에서 차량을 FGT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그동안 FGT 개발과정을 보면 2025년도 양산차 도입이라는 일정은 의문이 많다는 관계자의 생각이다.

때문에 릴레이 방식이라는,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바꿨다고 있다.

 

FGT 실현된다면 도입한다. 실현이 되지 않으면 릴레이 방식에서 풀규격을 목표로 한다.

이것이 정치적 판단이라 생각한다. 결국, 나가사키신칸센의 최종 모습은 시간이 지나봐야 있을 것이다.

 

출처: 224, 타비리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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