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마지막] JR동일본: 485계 관광열차 ‘뉴-나노하나’ 8월 은퇴 - 181계의 흔적이 사라지다
5월27일, JR동일본 치바지사(千葉支社)는 오자시키열차(座敷車両) 뉴-나노하나(ニューなのはな) 운행을
8월을 끝으로 마친다고 발표했다. 이를 기념 임시열차를 운행한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7월은 신주쿠~다테야마(新宿~館山) 사이 오자시키우치보(お座敷内房, 7월2일)과
신주쿠~아와카모가와(安房鴨川) 사이 오자시키소토보(お座敷外房, 7월3일),
신주쿠~쵸시(銚子) 사이 오자시키이누보(お座敷犬吠, 7월9일), 치바~이토(千葉~伊東) 사이
오자시키이즈하코네(お座敷伊豆箱根, 7월30, 31일 각 1편), 오미야(大宮)~아와카모가와 사이
블루오션소토보(ブルーオーシャン外房, 7월16~18, 23, 24일)를 뉴나노하나로 운행한다.
8월6~21일 토, 일요일은 키미츠(君津)~아와카모가와 사이 리조트아와트레인(リゾートあわトレイン)으로 운행한다.
모두 쾌속이나, 오자시키우치보, 오자시키소토보, 오자시키이누보, 오자시키이즈하코네는
전좌석 그린샤지정석(다다미바닥 좌석), 블루오션소토보는 전좌석지정석(크로스시트),
리조트아와트레인은 일부지정석으로 운행한다.
또한 오자시키우치보 & 미나미보소로 철도모형체험(お座敷内房&南房総で鉄道模型運転体験) 등
뉴-나노하나를 사용한 임시쾌속열차를 이용하는 여행상품도 5월31일부터 발매한다.
뉴-나노하나는 옛 국철의 대표적 특급형 전동차인 485계를 개조한 6량편성 관광열차다.
옛 국철 165계 특급전동차를 개조한 ‘나노하나(なのはな)’의 노후화에 따라 후속차량으로 데뷔했다.
6량 중 2~5호차는 1978~1979년에 485계로 새로 만든 차량을 개조했으나, 1호차인 쿠로484-5는
1978년6월, 국철 최초의 특급형 전동차인 ‘고다마형’ 모양의 181계 전동차 그린샤(사로181-1106)으로 새로 제작,
죠에쓰선(上越線) 재래선특급 토키(とき)로 사용했다.
다만, 사로181-1106은 제작 초부터 485계로 편입을 고려한 설계였으며, 죠에쓰신칸센(上越新幹線) 개업에 따라
‘토키’ 폐지 후인 1982년12월에는 계획대로 485계 그린샤(사로481-1506)로 개조했다.
죠반선(常磐線) 특급 히타치(ひたち)로 사용한 후 뉴-나노하나 1호차로 다시 개조했다.
출처: 5월28일, Response,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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