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국토교통성: 철도차량 생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 필요’ 분석
일본의 철도인프라가 해외와 경쟁하기 위해서 과제를 정리한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본 내 시장에서 안주하면 ‘철도의 갈라파고스화’를 경고하는 보고서 성격도 있습니다.
국토교통성은 철도차량 생산이 안고 있는 과제와 대응 방향성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철도차량 메이커, 철도사업자,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업계의 발전에 필요한 부분을 정리했다.
보고서에서는 철도차량 생산 일본 내 시장이 당분간 포화상태로 예상, 해외시장은 확대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업계 발전에는 “해외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시장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시아 지역을 중시해야 한다고 정리했다.
해외로의 전개 시 극복해야 할 과제의 첫번째는 대량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차량메이커의
생산능력, 설계능력의 충실함이다. 해외용 차량 사양 검증과 일본 내 인증기관을 충실히 하여
차량메이커 설계부담을 줄여야 한다. 유럽과 중국 메이커와의 경쟁력강화도 시급한 과제이며,
품질과 납기준수 등 일본의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부가가치를 높인 차별화, 국내와 기업과의 제휴로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안건에서는 차량납품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패키지화 한 발주도 늘고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 서비스의
노하우를 쌓은 철도사업자의 참가, 지원을 받는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이커에 대해서 일정 현지생산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직접투자 등 구체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미리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히타치레일유럽이 영국에 납품하는 AT-300은 현지에서 생산]
일본 내 시장에 대해서는 차량의 표준화와 철도사업자 간 공동구매 실시 등 차량메이커와 철도사업자
모두에 장점이 있는 방법 추진이 요구된다고 현황을 분석했다.
출처: 6월22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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