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개업과 관광] 홋카이도신칸센 개업효과: 고료카쿠타워 등 관광시설 이용객 증가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효과로 하코다테시(函館市) 주요 관광시설 이용객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할 걸로 보인다. 고료카쿠타워(五稜郭タワー)는 새로운 타워 영업을 시작한 2006년 이후
10년만에 100만명 돌파가 확실하며, 하코다테산 로프웨이(函館山ロープウェイ)는 작년 182만명을
10만명 정도 뛰어넘어 2년 연속 사창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고료카쿠타워의 2016년4월~2017년2월 방문객은 전년대비 32% 늘어난 966,006명을 기록했으며
2016년3월은 약 33,000명이 이용해서 월별로 10% 이상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서 100만명대가 확실하다.
도호쿠(東北)와 간토(関東)에서 온 이용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 외국인은 전년대비 30% 늘었다.
고료카쿠타워는 “신칸센을 이용한 투어가 새롭게 생겼으며, 당일치기 여행객이 늘어난 게 컸다”라고 분석했다.
하코다테산 로프웨이의 이용객은 전년대비 10% 늘어난 180만7,477명이었다.
2016년12월 직원의 사고가 발생하여 1주일간 운휴했지만, 국내/외 개인 고객이 늘어 5년 연속
전년실적을 넘을 걸로 예상하고 있다.
옛 하코다테구 공회당(函館区公会堂)의 입관객 수는 전년대비 15% 늘어난 164,218명을 기록,
3월에는 월간 1만명 정도 방문하여 올해는 13년만에 17만명대를 넘을 걸로 보인다.
신칸센 개업 2년째에 대해서 관광 관계자는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사례를 봐도 개업년도와
비슷할 걸로 생각하나, 새롭게 호텔 개업 등이 계기가 되어 이용객 증가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3월3일, 하코다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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