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실적] 홋카이도신칸센 개업 1년: JR동일본 신칸센 이용자도 같이 늘어

[철도실적] 홋카이도신칸센 개업 1년: JR동일본 신칸센 이용자도 같이 늘어

 

홋카이도신칸센 이용자 증가는 JR동일본에도 이득입니다.

 

3월7일, JR동일본 토미타 테츠로(冨田哲郎) 사장은 도쿄도에서 열린 정례 회견에서 3월26일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 1년에 대해 “예상 이상으로 새로운 여객 흐름이 생겼다.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도 포함,

큰 파급효과가 있었음을 밝혔다.

JR홋카이도의 홋카이도신칸센은 도호쿠신칸센과 직통운행으로 도쿄~신하코다테호쿠토(東京~新函館北斗)를 잇는다.

 

JR동일본에 따르면, 신규 개업구간인 신아오모리(新青森)~신하코다테호쿠토와 가까운 도호쿠신칸센

모리오카~하치노헤(盛岡~八戸) 구간 2016년3월26일부터 2017년2월까지 이용실적은 누적 약 630만명으로

전년대비 약 16%가 늘어 호조였다.

실적이 좋은 배경에 대해 토미타 사장은 인바운드(방일외국인 여행객)를 언급하며 “인기 지역인 홋카이도를 방문한

인바운드 고객이 홋카이도신칸센을 이용해서 키타토호쿠(北東北)까지 이동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한다.

아오모리현 분들로부터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라고 설명하고, 이 효과를 이어가면서 계속해서

노선 주변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3월8일, 토오닛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