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1] JR큐슈: 차세대 전동차 821계 발표, 2월 말 반입

JR큐슈는 전철화 구간과 비전철화 구간에 차세대형 차량 투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사 그 중 하나인 전철화 구간 투입 821계입니다. 디자인은 ‘당연히 그 사람’입니다.

 

1월26일, JR큐슈는 노후화한 차량 교체로 개발, 제작을 진행한 신형차량 두 형식을 발표했다.

그 중 하나는 교류근교형 전철 821계다. 3량편성 2편 등 6량을 새로 만들어 2018년2월 말에 들여온다.

이후 영업운행을 위한 시험주행을 한다.

 

이번에 발표한 신형차량은 821계와 축전지 탑재형 디젤 하이브리드인 YC1계 두 종류다.

개발 컨셉은 ‘친화적이고 힘이 좋은 철도차량’으로 JR큐슈의 향후를 담당할 신기술을 구현한 근교형

차량의 개발이라고 밝혔다.

 

 

공통 특징으로 1인당 좌석 폭을 넓히고 스마트 도어(Smart door), 차내 조명 LED화, 출입문 근처

발 아래를 비추는 조명을 채용했다.

 

 

차량 외부 행선안내와 차내 LCD를 4개국어로 안내하는 등 차내 서비스를 향상시켰다.

대차(台車) 개별제어 브레이크 시스템과 상태감시 시스템으로 안전, 안정수송을 추구, 공조장치와

브레이크 장치 등 기기 공통화로 비용절감도 했다.

 

821계는 차내에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편성 당 두 군데 설치한다.

신기술인 Full SiC를 채용한 주회로 시스템을 탑재, 415계에 비해 전기 소모량을 약 70% 줄인다.

주변환장치, 보조전원장치(SIV) 신뢰성으로 안전, 안정수송 확보도 한다.

정원은 좌석 137명을 포함한 407명으로 설계 최고속도는 120km/h다.

 

821계는 2월 말에 도입 후 영업운행, 양산화를 위한 시험주행을 하여 성능을 검증한다.

영업 투입시기는 향후 결정, 발표 예정이다.

 

출처: 1월26일, MyNavi, JR큐슈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