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편의를 위해] JR홋카이도 소야선 특급 차내판매 부활(2/10~), 세키호쿠선은 3월말까지 연장

JR홋카이도는 2월10일부터 소야선(宗谷本線) 특급열차에서 노선주변 특산품 판매를 시작한다.

 

JR홋카이도는 2017년3월 시각표개정부터 삿포로~하코다테(札幌~函館) 특급 수퍼-호쿠토(スーパー北斗),

호쿠토를 제외한 차내판매를 폐지했으나,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2017년7~9월 사이 12일간

특급 수퍼-오오조라(スーパーおおぞら)에서 노선주변 특산품을 취급하는 차내판매를 부활했다.

이어서 12월에는 세키호쿠선(石北本線) 특급 오호츠크(オホーツク), 다이세츠(大雪)에도 부활했다.

 

세키호쿠선 차내판매는 원래 2017년12월16~2018년2월4일 사이 12일간 예정이었으나, 2월24, 25,

3월3, 4일, 4월10, 11, 21, 24, 25일도 특급 다이세츠 1, 2호 엔가루~가미카와(遠軽~上川)에서 실시한다.

 

소야선에서 부활하는 차내판매는 아사히카와~왓카나이(旭川~稚内) 특급 사로베츠(サロベツ) 1, 4호에서 하며,

아사히카와시, 토요토미쵸(豊富町), 호로노베쵸(幌延町), 홋카이도 소야선 종합진흥국이 업무를 담당한다.

 

실시는 2월10, 17일, 3월3, 10, 24, 25일로 토요토미쵸, 호로노베쵸, 홋카이도 소야선 종합진흥국이 담당하는

3월24, 25일은 호로노베~오토이넷푸(幌延~音威子府)에서 아사히카와시가 담당하는 그 외 구간은

왓사무~비후카(和寒~美深) 사이에서 실시한다.

JR홋카이도에서는 세키호쿠선 특급 차내판매와 마찬가지로 이용요금은 징수하지 않는다.

 

출처: 2월7일, Respo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