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변화] 나가사키 시마바라철도: 이사하야역 개업으로 시각표개정 등(관광열차로의 첫 걸음 시도)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7. 20. 05:17현재 이사하야역은 JR큐슈와 시마바라철도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큐슈신칸센 나가사키루트
건설로 인해 시마바라철도가 역 건물을 새로 만들어 분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역사에서 정식으로 역을 분리하여 개업하면 환승 편리성을 위해 운행시간을 일부 조정합니다.
6월26일, 나가사키자동차(長崎自動車) 자회사인 시마바라철도(島原鉄道)는 8월4일 이사하야역(諫早駅)
개업에 맞춘 시각표개정과 관광지인 코지로마치역(神代町駅), 코베역(古部駅), 오미사키역(大三東駅) 등을
내년까지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나가이 사장은 시각표개정은 이사하야역에서 JR과 환승연계로 이용객에 시간 여유를 주는 형태로 실시한다.
이사하야역 출발시각을 늦추고, 도착시간을 빨리 한다.
또한 쿠치노츠~오니이케(口之津~鬼池) 항로, 노선버스도 시각표개정에 따라 철도와 부드럽게 연계한다.
역 리뉴얼은 역 건물 외에 화장실 설치, 공중무선랜 환경 정비도 포함한다.
이사하야역 개업 기념으로 8월4일에는 이사하야~코베 사이 차내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시마테츠 카페트레인~달리는 티카페~(しまてつ カフェトレイン~走るお茶カフェ~)를 운행한다.
나가이 사장은 “향후 관광열차 운행을 위한 첫 걸음이다”라고 밝혔다.
시마바라철도의 2018년3월 결산기는 경상손익이 1억2,400만엔 적자였으나, 채무면제 이익 등 특별이익으로
순손익은 약 2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누적적자는 7억5,300만엔에서 3억7,900만엔으로 줄었다.
출처: 6월27일, 나가사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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