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개선] 홋카이도 세이칸터널: 2019년3월부터 휴대전화 사용 가능하다[JR홋카이도는 비용부담 없음]
2018년_JTrain_Inside/인프라_취약성_개선 2018. 7. 27. 06:25일본은 아직 많은 터널구간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터널인 세이칸터널은
해저구간인데다가 소요시간도 긴데, 이 구간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홋카이도와 혼슈(본토)를 잇는 54km 길이의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에서 2019년3월말부터 휴대전화 이용이 가능하다.
총무성이 2018년에 새롭게 만든 보조사업에 따라 JR홋카이도는 공사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휴대전화 3개사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4억4,500만엔 중 이동통신기반 정비협회가 58.3%, 국가가 나머지를 부담한다.
기존 보조사업에서는 철도회사가 1/6을 부담해야 했으나, 경영상황이 어려운 JR홋카이도는 대응하지 못했다.
JR홋카이도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사장은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을 이용하는 승객의 이용편리성 향상,
비상시 통신수단, 관광수요 창출에 크게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홋카이도신칸센은 세이칸터널을 24~27분에 통과하나, 터널 대피소 통과때를 제외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없었다.
출처: 6월29일, 뉴스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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