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끝을 따라서] 25편(2011/12/24, 3일차) – 오사카의 ‘유리카모메’: 우여곡절 많았던 ‘난코포트타운선’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25(2011/12/24, 3일차) – 오사카의 유리카모메’: 우여곡절 많았던 난코포트타운선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

 

*25화 이동 경로:

오사카 해양박물관 관람 후 코스모스퀘어역 걸어서 이동

  코스모스퀘어 →스미노에코엔: 난코포트타운선(신교통), 100A

 

[사진941: 1층에서 바라본 나니와마루호입니다. 해양박물관 관람을 마쳤습니다]

 

[사진942: 아래에서 이렇게 찍어서는 물고기 종류를 알 순 없네요 ^^]

 

[사진943,944: 출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삼발이를 밀고 나오면 됩니다]

 

[사진945: 제가 이쪽 통로를 통해 나온 69,531번째 손님이 되었네요]

 

[사진946: 전시장 밖에도 선박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선박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러한 모습도 놓칠 수 없죠]

 

[사진947: 해양박물관을 나왔습니다. 저 빌딩이 트레이드센터, 코스모빌딩입니다]

 

해양박물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퀘어역과 트레이드센터마에역이 각각 700미터 거리인데요,

저는 다시 코스모스퀘어역으로 갑니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였죠. (참고로 당시는 겨울 ^^)

 

[사진948: 태평양시멘트가 소유한 선박이 오사카만을 지나갑니다]

 

[사진949,950: 바다에 떠 있는 해양박물관, Good-bye~]

 

[사진951: 날이 어두워지니 강태공들도 퇴근하는 시간인가 보네요 ^^]

 

[사진952: 코스모스퀘어역 각 노선 첫차와 막차 안내입니다.

난코포트타운선은 막차가 나카후토행인데요, 나카후토역 근처에 차량기지가 있습니다]

 

[사진953: 츄오선과 난코포트타운선은 차량 방식이 달라서 직통운행은 할 수 없죠]

 

[사진954: 난코포트타운선 매표소에는 요츠바시선 종점(니시우메다역)에 갈 수 있는 막차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시교통국의 막차는 JR이나 사철에 비해 빠른 편입니다.

  이로 인해 승객의 불편이 있어서 교통국에서는 막차 연장을 고민 중입니다.

 

[사진955: 큰 행사가 열리는 날은 지하철이 엄청난 혼잡에 빠지게 되죠. 이런 내용을 미리 알리고 있습니다]

 

[사진956: 난코포트타운선은 총 10개 역이 있습니다. 역의 절반이 가타카나 표기인 것도 특징이죠.

  영어를 일본어로 표시한 역들입니다 (페리터미널, 포트타운, 트레이드센터, 코스모스퀘어)]

 

[사진957: 플랫폼에서는 이 정도가 차량사진의 베스트 수준입니다. 스크린도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100A형입니다]

 

[사진958: 롱시트의 유리카모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유리카모메가 수도권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유명하지만, 난코포트타운선이 먼저 개업했죠]

 

[사진959: 난코포트타운선은 전구간 무인운전을 하고 있음을 안내]

 

[사진960,961: 이러한 모습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죠. 신분당선과 부산지하철4호선이 무인운전을 하고 있죠.

  오른쪽에 있는 콘트롤박스는 비상 시 승무원이 탔을 때 열어서 조정합니다]

 

 

[사진962: 무인운전이기 때문에 사령실과 연락을 위해 곳곳에 인터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963,964: 안내LED는 한 줄 방식입니다. 스미노에코엔행]

 

[사진965: 스크린도어와 차량 간격은 매우 좁습니다. 이 역에서 추락사고가 날 확률은 0에 가깝죠]

 

[사진966: 맨 앞 좌석에 앉으면 전망이 좀 애매~합니다그래서 서서 가기로 했고요]

 

[사진967: 서서 가면 이렇게 전망이 펼쳐집니다. 운전사가 된 기분]

 

난코포트타운선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왕복을 목표로 했습니다.

1. 스미노에코엔 방면으로 갈 때에는 전구간 영상 촬영: 성공!

2. 반대방향으로 다시 갈 때에는 모든 역명판 촬영: 성공!

두 개의 미션을 위해! 출발했습니다.

 

[사진968: 스크린도어 체계에서는 차내에서 역 이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난코포트타운선의 경우 차창을 통해 이렇게 역 이름이 크게 보이죠]

 

[사진969: 나카후토역을 출발했습니다. 반대 쪽으로 100A형의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죠.

  사진을 찍으면서 영상촬영은 계속 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연구회에 설명이 없어서 노선 설명을 짧게 합니다.

난코포트타운선(南港トタウン_은 오사카시교통국이 운영하는 노선으로 코스모스퀘어~스미노에코엔

(コスモスクエア~住之江公園) 구간을 잇고 있습니다.

정식 명식은 오사카시중량궤도난코포트타운선(大阪市中量軌道南港トタウン)으로 애칭은 뉴트램(ニュトラム)’입니다.

역 번호는 P(Portram)을 사용하며, 라인 색상은 하늘색을 사용합니다.

 

-노선 거리: 7.9km, 측방안내식(側方案内式) 고무차륜, 삼상직류 600V

-최대 정차 량수는 6량이며 현재는 4, 무인운전시스템입니다.

-차량은 100A형 한 종류입니다.

 

오사카항 쪽에 건설한 주택단지 난코포트타운, 페리터미널로의 교통수단으로 1981년에 스미노에코엔~나카후토()

구간을 개업했으며 고베신교통 포트아일랜드선(トアイランド, 포트라이너)’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 신교통시스템 노선입니다.

모든 역은 개업 때부터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섬식 12선 구조입니다.

끝 역인 코스모스퀘어, 스미노에코엔역은 모두 오사카지하철과 환승이 가능하며, 오사카시교통국

노선 중 하나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예전에는 따로 운임? , 예전에는 일부 구간이 오사카시교통국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OTS(Osaka Transport System) 노선은 1997년에 개업을 했죠. 당시 노선 소속은

-코스모스퀘어~나카후토: OTS뉴트램 테크노포트선

-나카후토~스미노에코엔: 오사카시교통국 소속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운임도 오사카시교통국보다 비쌌고(기본 230엔 균일), 운임체계도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 오사카시영지하철을 탄 후 이 노선을 이용하려면 돈을 또 내야 해서 이용률이 저조했습니다.

그래서 OTS 20052월에 철도사업 폐지를 제출하고, 선로 외 시설, 차량들을 오사카시에 매각,

3종 철도사업자가 되었으며 오사카시교통국에서 이를 운영하면서 OTS에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승객들은 하나의 운임체계가 되었지만, 그 뒤에는 오사카시교통국과 OTS 사이의 정산이 있죠.

이와 함께 20057월부터 운임인하 영향으로 평균승차율도 전에 비해 15~30% 늘어났습니다.

-19813: 나카후토~스미노에코엔 개업, 당시에는 승무원이 탔습니다.

-199110: 무인 자동운전으로 전환 **완전 무인운전에 10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다~큰 사고가 나죠

-199310: 스미노에코엔역에서 차량 폭주로 승객 215명 부상, 전구간 운휴

        11: 다시 승무원이 탄 상태에서 운행을 재개

-199712: OTS뉴트램 테크노포트선 코스모스퀘어~나카후토 구간 개업, 상호직통운행 시작

-20002: 무인자동운전 재개

-20057: OTS뉴트램 테크노포트선을 편입

 

[사진970: 철로에서는 어려운 이 정도의 곡선선로가 뉴트램에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고무바퀴라 가능하죠]

 

[사진971,972: 고가도로 아래를 따라 나란히 달리는 구간도 있으며, 아예 그 아래에 섬식 플랫폼 역이 있기도 하죠]

 

[사진973: 비상용 유치선이 있는 이곳은? 난코히가시 역입니다]

 

[사진974: 쭉 뻗은 직선선로를 달리는 뉴트램입니다]

 

[사진975: 여기가 종점인 스미노에코엔 역입니다. 199310월에 여기를 들이받은 큰 사고가 났었죠]

 

[사진976: 난코포트타운선 모든 역은 스크린도어로 되어 있습니다. 노선도 등은 위쪽에 위치]

 

[사진977,978: 스크린도어를 갖춘 노선은 규격이 다른 차량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현재 멀티도어 대응 홈도어가 나와는 있지만, 아직까지 설치된 곳은 없죠]

 

[사진979: 4량 편성으로 운행 중인 난코포트타운선 차내에는 8개의 인터폰이 있습니다.

  또한 플랫폼 스크린도어 옆에서 인터폰이 있죠]

 

[사진980: 스미노에코엔역 플랫폼과 차량간격은 좁습니다]

 

난코포트타운선의 전구간 영상촬영을 마쳤습니다. 다음 편에 모든 역명판을 촬영하러 갑니다.

**현재 오사카주유패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사카지하철은 어느 역이던 내렸다 탔다를 반복할 수 있죠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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