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끝을 따라서] 26편(2011/12/24, 3일차) – 오사카항 쪽으로: 역명판 싹쓸이(난코포트타운선, 역 번호 11번의 예외)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26(2011/12/24, 3일차) – 오사카항 쪽으로: 역명판 싹쓸이(난코포트타운선, 역 번호 11번의 예외)

 

☞앞으로 나올 오사카주유패스를 이용한 여행에서는 입장 가능한 유료시설들이 있습니다.

http://www.pia-kansai.ne.jp/osp/kr/05_a.php

☞오사카주유패스로 이용 가능한 유료입장시설에는 테두리를 붙입니다.

  ) 우메다 공중정원

 

*26화 이동 경로:

스미노에코엔→ 트레이드센터마에: 난코포트타운선(신교통), 100A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코스모타워 전망대(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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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노에코엔까지 오는 동안 전구간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다시 코스모스퀘어 방면으로 돌아갈 때에는 역명판에 집중합니다.

저녁 시간이 된 상태라 역명판 촬영이 쉽진 않았습니다. ‘다행히도(?!)’ 퇴근시간인데도 승객이 많지 않아서

역명판을 잡는데 일반 전철에 비해서 어려운 조건은 아니었다는 점이죠.

 

[사진981: 난코포트타운선 100A형이 코스모스퀘어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번에는 전망좌석에 앉을 필요가 없어서 주욱 서서 갔습니다]

 

[사진982: 히라바야시역(平林) 이름은 JR우에츠선에도 있습니다만, 혼동 염려는 없죠. 회사가 다르니……]

 

노선이 항구 주변에 있다 보니 역 이름도 관련시설들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983: 혼동을 주는 역 이름 중 하나인 난코구치역입니다. 남항(난코) 입구가 아닙니다.

오사카미나미항(페리 승선장)이 가까운 역은 페리터미널역이죠.

때문에 이 역에는 플랫폼에 페리를 타실 분은 페리터미널역에서 하차하세요라고 안내가 붙어 있습니다.

 

[사진984: 난코히가시역 주변은 공업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사진985: 역 번호 P14, 페리터미널역입니다. 큐슈, 시코쿠 방면으로 가는 페리는 여기에서 내려야 합니다]

 

[사진986: 항구 주변 도시인 포트타운 동쪽에 있는 포트타운히가시역입니다]

 

[사진987: 동쪽 다음은? 서쪽이죠. ‘포트타운니시역으로 역 주변에는 주택가, 공공기관 및 초, ,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사진988: 나카후토역()입니다. 고베신교통 포트아일랜드선(トアイランド)에도

발음이 같은 역이 있지만, 이곳의 한자는 中埠頭입니다]

 

[사진989,990: 제가 내릴 역에 도착했습니다. 트레이드센터마에역. 역 번호는 P10입니다]

 

역 번호 도입 때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2004년 역 번호를 도입했을 때, 오사카시교통국 노선 이외에 역 번호를 채용하는 경우

오사카시교통국 쪽의 말단역(끝 역) 11번으로 하여 10, 09 순으로 줄이는 방식을 채용했습니다.

이와 같은 예는 미도스지선과 상호직통 하는 키타오사카큐코(北大阪急行電, 키타큐) 남보쿠선(南北線)에도 있죠.

**미도스지선 북쪽 끝인 에사카가 ‘M11’이고요, 이후 키타큐는 M10, M09, M08(센리추오) 순입니다.

그 후 OTS선 오사카시로의 노선 양도가 이루어져 오사카시교통국 쪽의 끝 역은 이동했으나,

혼란을 막는 의미로 역 번호는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트레이드센터마에역이 오사카시교통국의 역이면서 11번 미만인 ‘P10’이 된 것이 이러한 역사의 흔적입니다.

**코스모스퀘어역은 난코포트타운선이 ‘P09’, 츄오선이 C10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끝 역이므로 ‘P11’, ‘C11’이 되어야겠지만, OTS선이 편입되는 형태라

모두를 바꾸기에는 혼란이 커질 염려를 했던 것이죠.

 

[사진991: 인텍스오사카로 가실 손님은 나카후토역에서 내리세요]

 

[사진992: 이곳에도 정산기가 있어서 월승(乗越) 승객이 정산할 수 있습니다]

 

[사진993: 이 역에도 페리터미널이 있습니다. 미나미난코코스모페리터미널(大阪南港コスモフェリミナル)인데요,

  여기에서는 벳부항 방면의 페리가 출항합니다]

 

[사진994: 프라레일박람회가 1월에 ATC홀에서 열리네요]

 

[사진995: 이 건물이 ATC(AsiaPacific Trade Center, 아시아태평양 무역센터)입니다. 코스모타워와 반대쪽에 위치]

 

시간 여유를 가지고 무역센터 내를 둘러봅니다.

 

[사진996,997: 1층은 음식점과 상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식당 이름이 시장이네요]

 

[사진998: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코코이찌방입니다. 카레 전문점]

 

[사진999: 왼쪽으로 오사카사키시마청사 연락통로라고 안내하는 곳을 따라가면 오늘의 관광포인트로 갈 수 있습니다]

 

밖에서는 요란한 음악이 들려서 나가보니~

 

[사진1000: Heart to Heart X'mas in ATC 이름으로 행사가 시작 전이었습니다]

 

[사진1001,1002: 몇몇 걸그룹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

 

이제 이곳에 내린 이유인 관광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사진1003: 빨간색 표시가 위에 보여드렸던 ATC고요, 가운데 위에 있는 빌딩이 예전 ‘WTC’였던

  오사카 사키시마청사입니다. 여기가 코스모타워죠]

 

[사진1004: 여기가 사키시마청사, 코스모타워 입구입니다]

 

[사진1005: 전망대용 엘리베이터와 고층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사진1006: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1007,1008: 코스모타워 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한 입장권은 500엔입니다. 주유패스는 공짜~’]

 

[사진1009: 여기가 오사카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한 시설 중 하나인 코스모타워입니다]

 

[사진1010: 매표소에서 주유패스와 쿠폰을 제시하면 이렇게 전망대 입장권을 줍니다]

 

[사진1011: 입구에서 입장권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하는 모습]

 

[사진1012,1013: 엘리베이터로 52층에 도착했는데요, 전망대는 53층에 있습니다]

 

[사진1014: 전망대를 오르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사진1015,1016: 여기가 코스모타워 전망대입니다. 오사카항 주변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1017: 전망대에는 ‘Planet Café’가 있습니다. 왼쪽에 좋은 시간 되세요~]

 

[사진1018: 추천메뉴인 케이크세트가 750엔이네요, 마지막 주문은 2130분까지]

 

[사진1019: 오늘 관광을 했던 카이유칸, 덴포잔 주변과]

 

[사진1020: 선적작업을 하고 있는 콘테이너 부둣가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코스모타워 관람을 마치고 오사카 시내로 돌아가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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