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끝을 따라서] 50편(2011/12/26, 5일차) – 아사히카와에 단골 ‘개인지정’ 호텔에서 편안하게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50(2011/12/26, 5일차) – 아사히카와에 단골 개인지정호텔에서 편안하게

 

오늘의 숙박지인 아사히카와에 도착했습니다.

 

*50화 이동 경로:

아사히카와역 호텔 RESOL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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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행패턴은 잠자는 시간 빼고 여행이라는 컨셉이라 이른 아침에 숙소를 나와서 밤 늦게 들어갑니다.

따라서~호텔은 그야말로 누울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캡슐호텔, 저가호텔 가리지 않죠.

아사히카와는 그 동안 여행 때 많이 방문해서 가깝고도 가격이 착한호텔이 자연스럽게 단골이 됩니다.

 

[사진1981: 현재시간 2305, 아사히카와역으로 들어가는 승객은 없습니다.

0시 넘어서 아사히카와역에 도착하는 마지막 특급에서 내리는 승객들이 나오겠죠]

 

[사진1982: 눈은 원하는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홋카이도의 겨울입니다 ^^]

 

[사진1983: 아사히카와시의 교통중심인 아사히카와역은 화려함보다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사진1984: 홋카이도의 편의점에는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맥주가 있죠]

 

제가 1박을 보낼 숙소는? 아사히카와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눈만 아니면 3분 내로 이동 가능.

 

[사진1985: HOTEL Resol입니다. 아사히카와역 앞 버스정류장과 가깝습니다]

 

[사진1986: 안내판이 눈에 파묻혔네요 ^^]

 

[사진1987,1988: 아사히카와에 오면 이용하는 고정 호텔이 된 HOTEL RESOL입니다.

  다국어로 안내는 하지만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직원은 없습니다 ^^]

 

[사진1989,1990: 홋카이도도 절전에는 예외가 아닙니다.

올해(2012) 모든 원전가동 중단에 따라 전력대란을 어떻게 견뎌낼 것인지……]

 

[사진1991~1993: 6층 객실을 배정받았고요, 1인용 객실이 다른 곳보다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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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94: 홋카이도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삿포로클래식으로 취침 전 시원~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5일차를 마쳤습니다. 몇 시간 후에 6일차를 시작하며, 일본의 로컬선 중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각역정차가 힘든 노선에 도전합니다.

**이 때문에 아사히카와역에서 출발을 하게 되었죠.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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