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끝을 따라서] 61편(2011/12/28, 7일차) – 내려간다 내려간다: 하코다테행 가장 빠른 특급을 타고(1) free counters

[끝을 따라서] 61(2011/12/28, 7일차) – 내려간다 내려간다: 하코다테행 가장 빠른 특급을 타고(1)

 

어제는 일본 최장거리 로컬선 소야선(아사히카와~왓카나이) 각역정차를 마치고 삿포로에서 1박을 했습니다.

오늘 20111228, 여행 7일차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주욱 내려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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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이동 경로:

삿포로→ 하코다테: 특급 수퍼-호쿠토2(키하283)

삿포로 출발, 토마코마이 정차 후 무로란선 주행 중

 

[사진2401: 리치몬드호텔의 아침은 커피로 시작했습니다]

 

[사진2402,2403: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고, 간이 드립커피 형태의 커피를 마실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진2404: 어제 편의점에서 구입한 컵라멘입니다. 일본에서는 개인적으로 이 라멘을 선호하는데요,

오리지널보다 해물라멘을 더 좋아합니다. 이 라멘은 곱빼기사이즈]

 

[사진2405: 컵라멘에 유부초밥이면 아침이 든든하죠]

 

[사진2406: 여기에~카페인 음료로 오늘 여행을 대비합니다 ^^]

 

[사진2407: 체크아웃은 프론트가 아닌, 자동 체크인 기계에 이 카드를 넣으면 끝~]

 

[사진2408: 이걸 어제 먼저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 객실을 열 때 카드키를 넣으면 녹색불이 들어오며 열 수 있습니다]

 

[사진2409,2410: 어제 차내에서 인터넷으로 예약한 색다른 추억의 리치몬드호텔을 나왔습니다]

 

이제 삿포로역으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지하도를 따라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눈이 온 상태라 거리가 많이 미끄러워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사진2411: 삿포로시영지하철의 첫차는 늦은 편입니다.

막차가 이르다는 오사카시영지하철도 미도스지선 중간역인 난바의 첫차가 05시대인데……]

 

[사진2412: 왼쪽에 후쿠즈미까지 240엔이라고 안내하고 있죠? 삿포로돔이 가까운 역입니다.

  야구경기가 있는 날이면 삿포로지하철 토호선은 승객들로 넘쳐납니다]

 

[사진2413: 삿포로는 1972년에 동계올림픽을 치렀습니다. 삿포로의 발전은 이때부터라고 봐도 되겠죠]

 

[사진2414: JR삿포로역 개찰구에 도착했습니다. 선로에 물건이 떨어지면 역무원에 알려주세요~]

 

[사진2415: 좌석확보 안심요금은 300엔이면 됩니다. 쾌속 에어포트의 U-시트 이용은 300엔만 추가하면 됩니다]

 

[사진2416: JR홋카이도의 IC카드승차권 ‘Kiataca’는 삿포로를 중심으로

-가쿠엔토시선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까지

-하코다테선 오타루, 이와미자와까지

-치토세선 신치토세공항, 토마코마이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417: 이제부터 저는 내려가는 열차를 탑니다. 빨간색 글씨의 특급으로……]

 

[사진2418: 4번 홈에서 특급열차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사진2419: 3번 홈에는 789계가 회송으로 정차해 있습니다. 주로 수퍼-카무이로 운행 중이죠]

 

[사진2420: 운전석 쪽의 번호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라 이 번호를 찍으면 어떤 편성인지 알 수 있죠]

 

제가 탈 열차는 잠시 후 출발합니다.

 

[사진2421: 같은 키하283계입니다만, 하나는 수퍼-호쿠토, 또 하나는 수퍼-오오조라입니다]

 

[사진2422: JR홋카이도 특급의 주력인 키하283, 틸팅차량입니다. 틸팅의 위력은 시간단축으로 나타납니다]

 

[사진2423: 특급 수퍼-호쿠토의 3호차에는 그린샤(특실)이 있습니다. 하코다테행]

 

[사진2424: 객실 내 데크 쪽에는 휴대전화 통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사진2425: 키하283계의 그린샤는 1x2 배열이며, 좌석 크기 및 편안함은 보통차과는 큰 차이가 있죠]

 

[사진2426: 차장실도 그린샤가 있는 3호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열차는 정시에 하코다테를 향해 출발합니다. 날씨도 좋은 상태.

 

[사진2427: JR홋카이도의 그린샤 어텐던트 트윙클레이디가 직접 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웰컴드링크 서비스를 하죠]

 

[사진2428: 웰컴드링크서비스와 함께 지정석권에 승차 인증도장이 찍혀 있습니다.

  삿포로를 출발하는 호쿠토(수퍼-호쿠토, 호쿠토) 중에서 가장 빠른 수퍼-호쿠토 2호입니다]

 

**/하행 합쳐서 가장 빠른 호쿠토는 수퍼-호쿠토15호입니다. (하코다테→삿포로 딱 3시간에 끊어줍니다)

하코다테~히가시무로란 사이 무정차로 통과해 주죠. 관련 여행기 읽어주신 분께 감사 드립니다.

http://jtinside.tistory.com/4639

 

[사진2429: 조명, 좌석 등받이(리클라이닝), 발 받침대 모두 전동식입니다. 고급 자동차에 앉은 느낌이죠]

 

[사진2430: 여행 시 필수인 삼발이 멀티콘센트입니다. 일본에서 150엔에 구입했는데, 너무나 요긴하게 쓰고 있죠]

 

[사진2431: GPS의 오차가 있는 것을 감안해도 130km/h 운행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2432: 미나미치토세역에 도착했습니다. 신치토세공항에 내린 승객들이 이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 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이 승차합니다만~ 수퍼-호쿠토2호는 이른 아침 시간대라 승객이 많이 타진 않습니다]

 

[사진2433: 등받이, 종아리 받침, 발 받침대 ‘3종세트를 잘 이용하면 최대한 몸을 펼쳐서 누울 수 있습니다]

 

[사진2434: 토마코마이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의 열차는 무로란선 비전철화 구간(토마코마이~이와미자와)을 운행하는 키하40입니다]

 

[사진2435: 토마코마이역과 차량 사이 간격은 떨어져 있으므로 승/하차에 주의]

 

[사진2436: 3호차 출입문은 휠체어도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진2437: 스키 등 짐 등을 따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2438: 열차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토마코마이를 출발, 히가시무로란으로 가고 있네요]

 

[사진2439,2440: 토마코마이를 지난 후에는 무로란선을 달립니다]

 

특급 수퍼-호쿠토, 호쿠토는 치토세선(삿포로~누마노하타), 무로란선(누마노하타~토마코마이~히가시무로란~오샤만베),

하코다테선(오샤만베~하코다테)을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다음 편부터는 무로란선, 하코다테선 운행 중에 명물도시락과 함께 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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