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20편(‘12/1/1, 마지막날) - 귀국을 위한 준비: 고쿠라를 향한 긴~이동 free counters

120(‘12/1/1, 마지막날) – 귀국을 위한 준비: 고쿠라를 향한 긴~이동

 

모지코역 주변 항구와 큐슈철도기념관을 본 후 다시 고쿠라역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 모지코~고쿠라 사이 이동은 철도가 입니다.

  버스를 좋아하는 분이 아니면 철도를 이용해야 비용, 시간절약이 가능합니다.

##저는 키타큐슈버스일일권을 활용하기 위한 여행을 했지만, 효율적이진 못합니다 ^^

 

*120화 이동 경로

모지코역→ 헤이와도오리역 앞: 니시테츠버스 74

모지코역 출발, 헤이와도오리역 도착

호텔에서 짐 찾은 후 다시 고쿠라역으로

 

 

기념관 구경을 마치고, 모지코역 버스정류장으로 왔습니다. 고쿠라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사진4381: 모지코역의 교통광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역 건물 뒤쪽에 있으며, 택시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내버스는 광장을 유턴하여 승/하차 하는 형태입니다]

 

[사진4382: 일반적으로 교통기관의 경우 평일과 토, , 공휴일 시각표 두 종류로 분류하는데,

니시테츠버스는 평일과 주말만 분리하지 않고, 공휴일 운행시간표가 따로 있습니다]

 

[사진4383: 제가 모지코에 타고 왔던 95번 버스입니다. 이번엔 이 버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좀 덜 도는 버스가 있었죠]

 

[사진4384: 뒷문 옆에 산큐패스(SunQ)’ 마크가 있으면? 산큐패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니시테츠의 버스 네트워크는 큐슈에서 절대적입니다.

 

[사진4385: 1231일부터 12일 사이는 연말연시 운행시각표로 또 분류했습니다]

 

[사진4386: ^^ 너도 버스 기다리니? 기다리려면 인도에서 기다려야지~]

 

[사진4387,4388: 같은 번호지만, 모지코 기준으로 행선이 다르므로 주의를 ^^]

 

이제 제가 탈 버스가 들어왔습니다.

 

[사진4389: 정류장에 들어오는 순간을 잡긴 했는데 ^^마치 드리프트 하는 느낌이]

 

[사진4390: 저는 정리권 4번에 해당합니다. 기본 운임은 180엔이며, 1번 정리권을 가진 승객은

모지코역에서 내리려면 220엔을 내면 됩니다]

 

[사진4391: 고쿠라 시내방면을 가는 버스는 여성운전사였습니다. 뒷문에서 타는 승객을 룸미러로 확인 후 출발]

 

[사진4392: 차고 혹은 종점에서 장시간 정차할 때 사용하는 테바도메(歯止)입니다.

차량 바퀴 앞, 뒤에 끼워서 차량 바퀴가 움직여 사고가 발생하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철도에서도 주박 등 오랜 시간 정차 시 이 테바도메를 사용합니다]

 

버스는 가고시마선을 따라 이동하는데요, 74번 버스는 정류장이 95번보다 적은 것 같았습니다.

 

[사진4393: 고쿠라성이 5km 남았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 절반쯤 왔습니다]

 

[사잔4394: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모지역 근처입니다. 빨간색에 은색 차체면 813계로 보이네요]

 

[사진4395: 시내 외곽이 들어왔을 때 니시테츠 차고지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진4396: 이 정류장에서는 도시간 고속버스도 운행했는데, 멀리는 나고야까지도 가네요]

 

[사진4397: 후쿠오카공항뿐만 아니라 오른쪽 기둥에는 키타큐슈공항 버스도 정차합니다]

 

버스는 고쿠라 시내에 진입했습니다. 내릴 때 패스만 보여주면 OK였죠.

모지코~고쿠라 사이 철도운임은 280엔인데, 버스는 무려 380엔입니다. 소요시간도 철도가 훨씬 짧습니다.

 

[사진4398: 헤이와도오리 앞에 내렸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버스모습이네요]

 

내린 곳은 헤이와도오리역 앞입니다. 키타큐슈도시모노레일 역이 있는데요,

 

[사진4399: 여기가 헤이와도오리역입니다. 고쿠라역에서 여기까지 불과 400미터입니다]

 

[사진4400: 헤이와도오리 사거리에서 고쿠라역을 본 모습입니다. 그냥 걸어가도 됩니다 ^^]

 

[사진4401,4402: 은하철도999 랩핑 모노레일이 고쿠라역을 출발했습니다.

앞뒤로 메텔과 철이(테츠로) 모습이 있고, 측면에는 등장인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4403: 근처에 있던 고쿠라츄오상점가입니다. 일본의 상점가들의 전형적인 모습인데요,

지붕을 만들어서 비가 와도 손님들이 쇼핑에 지장이 없습니다]

 

[사진4404: ‘모에한 모습에 홀렸다간 돈 날립니다여기는 Pachinko]

 

[사진4405: 여기는 고쿠라역 옆 골목인데요, 라멘가게의 안내를 거꾸로 했습니다.

중국 식당에서는 복()을 뒤집어서 붙여놓는데, ‘복이 왔어요라는 의미입니다.

그 아이디어를 사용한 거 같네요. 거꾸로 된 부분에는 ()’ 글씨는 없습니다 ^^]

 

[사진4406: 우리나라 개봉관과는 성격이 다른 영화관입니다 ^^; 벽에 있는 그림으로 상상만 하세요’]

 

[사진4407: 고쿠라역 1층은 교통센터 역할을 합니다. 택시와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요,

2층 계단으로는 사람들의 이동 동선을 만들어놔서, 건널목을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4408: 모노레일이 나오는 고쿠라성 출구와 반대쪽인 신칸센출구는 휑한 느낌입니다]

 

[사진4409: 신칸센출구 쪽으로 나오면 호텔이 바로 보입니다]

 

호텔에 체크아웃 후 맡긴 짐을 찾으러 이동합니다.

 

[사진4410: 프론트에서 맡긴 짐을 찾는 사이 찍었습니다. 저 가방은 다른 사람 겁니다 ^^]

 

짐도 다 찾고, 이제 귀국을 위한 이동만 남았습니다. 다음 편에 두 단계로 이동합니다.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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