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123편(‘12/1/1, 마지막날) - 오랜만에 겪어보는 ‘지방 클래스’ 공항 수속 free counters

123(‘12/1/1, 마지막날) – 오랜만에 겪어보는 지방 클래스공항 수속

 

고쿠라역을 출발, 닛포선으로 쿠사미역 도착 후 공항버스를 이용, 키타큐슈공항으로 가고 있습니다.

쿠사미역 첫 출발(시발) 공항버스에는 저 혼자 탔으며, 중간 정류장에도 아무도 타지 않았습니다.

버스를 택시같이 이용하고 공항에 가고 있습니다 ^^

 

*123화 이동 경로

쿠사미→키타큐슈공항: 니시테츠버스 51(에어포트 버스)

키타큐슈공항 도착, 체크인 진행, 탑승 준비

 

 

키타큐슈버스 일일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쿠사미역 출발 버스로 공항을 이동 중입니다. 

 

[사진4481: 키타큐슈공항을 가는 도로에는 다니는 차량을 보기가 힘들 정도로 교통량이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4482: 국도245호선을 따라 공항을 이동 중입니다. 앞으로 4.4km 남았습니다]

 

[사진4483: 공항을 가는 다리를 타면 공항까지 간 후 유턴을 해야 하는데, 잘못 온 운전자를 위해

우회도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천공항과 달리 공항연락교 이용료는 없습니다]

 

 

[사진4484: 이제 공항으로 직진입니다. 중간에 분기되는 도로는 없죠]

 

[사진4485: 키타큐슈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토요코인입니다. 공항까지 무료 송영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4486: 공항 입구까지 왔습니다. 이제 앞의 우회전 부분을 지나면 공항에 도착합니다]

 

[사진4487: 오른쪽의 버스가 고쿠라역까지 무정차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당시는 600엔이었는데요, 2014년 소비세 인상 후 620엔으로 올랐습니다]

 

버스는 쿠사미역 정류장에서 딱 1명을 태우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승차할 때 패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가볍게 인사를 하고 내렸죠.

 

 

[사진4488: 공항을 연결하는 버스도 니시테츠 세상입니다 ^^]

 

[사진4489: 공항 여객터미널 앞에도 새해를 맞아 카도마츠(門松)를 세워놓았습니다]

 

[사진4490: 대부분 공항의 동선은 출국이 도착 층보다 위입니다. 키타큐슈공항도 그렇죠]

 

[사진4491: 당시 키타큐슈공항에 국제선이 운항을 시작했으나……지금은 국제선은 아예 없는 공항이 되었습니다]

 

[사진4492: 당시에도 국제선 취항은 감귤항공밖에 없었습니다]

 

[사진4493: 왼쪽은 국내선카운터, 오른쪽 안쪽이 제주공항 전용 국제선카운터가 있었습니다]

 

[사진4494: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키타큐슈공항을 취항했던 감귤항공이었습니다.

20143월까지 스타플라이어가 부산 김해공항~키타큐슈공항을 운항했었는데, 330일 이후는 운항하지 않습니다]

 

 

[사진4495: 국내선 쪽 스카이마크 카운터입니다. 현재는 JAL, ANA, 스타플라이어(SFJ) 등이 운항하고 있죠]

 

감귤항공 체크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체 인원의 중간쯤 온 상태라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사진4496: 인천공항행 감귤항공 체크인을 진행 중입니다. 카운터는 총 3개로 운영]

 

[사진4497: 2001년 미국 911테러 이후 기내 액체류 반입은 까다로워졌지만, 이제는 익숙해졌죠.

가끔 실수로 액체를 손가방, 배낭에 넣었다가 체크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사진4498,4499: 기내로 보내는 수하물은 부치기 전 X-Ray검사를 합니다. 공항규모가 작다 보니 이렇게 사전검사를 하죠]

 

[사진4500: 기내에 보낼 짐을 체크 받은 후 받은 탑승권. 키타큐슈공항의 코드는 ‘KKJ’, 인천국제공항은 ‘ICN’입니다]

 

[사진4501: 출국 카운터 옆쪽으로 많은 매장이 있었습니다. 기대하는 수요는 국내선 및 (당시) 국제선 승객이었죠]

 

[사진4502,4503: 공항 규모는 우리나라 김포공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습니다.

출국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곧바로 출국장으로 이동합니다. 보안검색에 시간이 많이 걸렸죠]

 

[사진4504: 보안검색 전 가지고 있던 음료수는? 마셔서 뱃속으로 가지고 가세요 ^^]

 

[사진4505: 스프레이, 100ml 이상의 액체류는 기내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 보안검색 통과 후 면세점 등에서 판매하는 음료수는 OK]

 

[사진4506: 출국심사를 마쳤습니다. 카운터도 2개인가로 기억하는데, 한마디로 작습니다’]

 

[사진4507: 17시 정각에 출발하는 감귤항공 7C1501입니다. 지금은 운항하지 않죠]

 

[사진4508: 탑승교와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날씨, 비행기 상태 모두 정상]

 

[사진4509,4510: 키타큐슈공항 국제선 영역에는 라운지 그런 거 없습니다 ^^;

10분에 200엔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는 있죠. 출발 전까지도 이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드디어 햇수로 2년간 여행을 3년에 걸쳐 작성 마무리를 합니다(계속 관심을 갖고 봐주신 분께는 대단히 죄송^^)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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