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도난사고?] 야간급행 하마나스 헤드마크 도난, 경찰신고
4월21일 03시50분쯤, JR홋카이도 하코다테운전소(函館運輸所)에서 삿포로(札幌) 출발 아오모리(青森)로 가는
급행 하마나스(はまなす)를 견인하는 디젤기관차 헤드마크가 없어진 것을 JR홋카이도 그룹사원이 발견했다.
JR홋카이도는 선로 주변에 떨어지진 않은 걸로 확인했으며, 도난 가능성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하마나스 헤드마크는 무게 10kg으로 상, 하부에 걸이로 고정한 상태였다.
삿포로역을 출발했을 때에는 붙어있었다고 한다.
급행 하마나스는 JR홋카이도의 유일한 급행열차로 철도팬뿐만 아니라 일반 승객에도 인기가 있다.
2016년3월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 때 폐지될 가능성이 있다.
경찰신고는 4월23일에 했으며 헤드마크는 약 13만엔 정도로 보고 있다.
출처: 4월22일, 4월24일, Livedoor, 홋카이도신문 종합
'2015_일본철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 [사고가 날뻔한] JR나가사키선에서 상, 하행 특급열차가 같은 선로에서 충돌할 뻔한 위기(5/22) (0) | 2015.05.22 |
---|---|
[N] [비상시 대응] JR도카이: 도카이도신칸센 신요코하마역 비상 시 되돌림운행 훈련(5월28일) (0) | 2015.05.21 |
[N] [차량의 사정] 1970년대 만든 189계가 ‘아직도 시운전’을 하는 이유는 ‘운전대’에 있다 (0) | 2015.04.23 |
[N] [기념 이벤트] 세이부철도: ‘노란색6000계’ 랩핑열차 운행(4월18일부터) (0) | 2015.04.20 |
[N] [고객유치를 위해] 762mm 내로우게이지 산기철도 호쿠세이선: 아게키역에 ‘최서단’ 간판 설치 (0) | 2015.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