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JR동일본: 세이칸터널 쾌속 카이쿄를 13년 만에 부활 ‘부활카이쿄호(7월4일)’
6월8일, JR동일본 모리오카지사(盛岡支社), 아키타지사(秋田支社)는 츠가루선(津軽線), 츠가루카이쿄선(津軽海峡線),
에사시선(江差線), 하코다테선(函館本線) 아오모리~하코다테(青森~函館)를 잇는 단체임시열차
‘부활카이쿄호(復活海峡号, 후카츠카이쿄고 발음)’을 7월4일에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예전 이 구간에서 운행했던 쾌속 카이쿄(海峡)를 13년 만에 부활시킨다.
‘카이쿄’는 세이칸터널(青函トンネル) 개통에 따라 1988년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아오모리~하코다테 쾌속열차였다.
카이쿄용으로 개조한 50계 객차와 14계 객차를 사용, 세이칸터널 주행에 대응한 ED79형 전기기관차가 견인.
2002년에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하치노헤(八戸) 연장개업과 특급 수퍼-하쿠쵸(スーパー白鳥)
운행시작에 따라 폐지되었다.
두 지사에 따르면,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아오모리현. 하코다테 관광캠페인’을 개최하며, 이에 따라
‘카이쿄’의 부활운행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운행시각은 아오모리(09:44) →하코다테(13:02), 하코다테(13:38) →아오모리(17:34).
14계 객차를 사용, ED79형 전기기관차가 견인한다.
하코다테행 차내에서는 탑피정점(竜飛定点, 탑피테이텐 발음, 옛 탑피카이테이역[竜飛海底駅]),
아오모리행 차내에서는 요시오카정점(吉岡定点, 요시오카테이텐 발음, 옛 요시오카카이테이역[吉岡海底駅])의
역명판과 기념촬영을 하며, 역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당일은 09시부터 09시45분까지 아오모리역 5, 6번 플랫폼에서 관광캠페인 오프닝행사와
‘부활카이쿄호’ 출발식을 할 예정이다.
단체임시열차로 운행하기 때문에 일반 승차권으로는 탈 수 없다.
6월15일 14시부터 JR동일본 여행센터 ‘뷰플라자(びゅうプラザ)’에서 부활카이쿄호를 이용하는 여행상품을 발매했다.
여행대금은 어른 1명, 아오모리 출발일 경우 왕복 모두 부활카이쿄호를 이용하는 당일치기 코스가 13,600엔,
갈때는 특급을 이용하는 당일치기 코스가 11,00엔, 갈때 츠가루카이쿄페리(津軽海峡フェリー)를
이용하는 1박2일 코스가 19,800엔이며 모두 기념승차증과 특별제작 도시락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6월8일, Response,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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