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개업을 앞두고] 신칸센으로 큐슈부터 홋카이도까지: 의외의 수요
티스토리 내용 전달도 29일 남았네요. 앞으로 특징적 내용을 정리해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3월31일까지 JTINSIDE의 글을 계속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미리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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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에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일부 있습니다 ^^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이 3월26일에 개업하면 북쪽의 하코다테(函館)부터 남쪽의 가고시마(鹿児島)까지 표준궤 1435mm 선로로 이어진다. 비즈니스로 이용하는 승객과 역 직원으로부터는 “환승과 연계가 안좋아 꺼려하지만, 신칸센을 갈아타고 큐슈와 홋카이도를 이동하는 사람은 의외로 있다”라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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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기 업체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은 “나가사키(長崎), 고베(神戸), 가와사키(川崎), 하코다테와
그룹 기업을 한번에 돌 때, 이제는 신칸센을 이용할 기회가 늘어날 겁니다. 지금까지 가와사키와 하코다테는
비행기 이용이 많았지요”라고 말한다.
하코다테공항(函館空港)의 본토(혼슈)로 가는 국내선은 일본항공(JAL)과 젠닛쿠(ANA), 에어두(ADO) 등이
운항하는 하네다선(羽田線)이 하루 10왕복, 오사카선(이타미[伊丹])이 2왕복, 나고야선(츄부공항)이 2왕복이다.
큐슈, 츄고쿠(中国), 시코쿠 등을 잇는 항공편은 없다.
도쿄와 하코다테 사이는 비행시간 90분이다. 홋카이도신칸센은 비행기와 같이 하루 10왕복으로,
소요시간은 4시간대다. ‘가격이 싸고 빠른’ 항공이 우위에 있다고 하지만, JR관계자는 “비즈니스 이용과
풀문 패스를 이용하는 중장년, JR Pass를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자 등은 신칸센을 연속으로 갈아타면서
이동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JR도쿄역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도호쿠신칸센(東北新幹線) 환승출구 근무 역무원은
“가고시마부터는 아니지만, 큐슈와 아오모리를 오가는 승객은 있어요. 출장을 가는 승객은 도중하차 횟수도 많아서
제가 개찰업무를 할 때도 큐슈 지역과 아오모리 방면 사이 승차권을 가진 승객을 매일 봅니다.
하루 2~3명은 있어요”라고 말했다.
출처: 2월28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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