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노선 연장] JR가베선 연장구간: 중간역은 고도호마치가와, 종점은 아키카메야마
당시 전해드린 소식에서 이 구간의 우여곡절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문제에 부딪혀 결국 4년이 늦어진 2017년 봄에 개업합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370
7월8일, JR서일본은 가베선(可部線) 연장구간에 설치하는 새로운 역 이름을 결정했다.
이 역들은 2017년 봄에 개업한다.
가베선은 요코가와~가베(横川~可部) 14.km를 잇는 노선으로 단선이지만, 전구간 전철화 되어 있으며,
요코가와역에서 산요선(山陽本線)으로 직통, 히로시마~가베를 잇는다.
예전에는 가베역부터 46.2km 구간으로 산단쿄역(三段峡駅)까지 비전철화 구간이 있었으며,
산단쿄역과 산인선 하마다역(浜田駅)을 이을 이마후쿠선(今福線) 건설공사도 했었다.
그러나, 이마후쿠선은 국철 경영악화로 공사를 중단했고, 가베선은 국철분할 민영화로 JR서일본이
이어받았으나, 가베~산단쿄 사이는 이용자가 적고 경영이 악화되어 2003년12월에 폐지되었다.
한편, 예정하는 연장구간은 가베역에서 히로시마시 근교주택지로 발달하고 있어서 폐지구간 중
약 1.6km를 전철화로 부활, 가베선 연장부분으로 정비계획이 떠올랐으며, 2017년 봄에 개업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장구간에는 새롭게 중간역과 종점역 두 역이 생긴다.
기존 가칭은 중간역이 신카베역(新可部駅), 종점이 신고도역(新河戸駅)이었다.
JR서일본 발표에 따르면, 개업 때 정식 역 이름으로
중간역이 고도호마치가와역(河戸帆待川駅),
종점역이 아키카메야마역(あき亀山駅)이 된다.
이 외에 JR서일본은 산요선 사이죠~하치혼마츠(西条~八本松) 사이에 만들 새로운 역에 대해서도
개업 때 역 이름은 지케역(寺家駅)으로 결정했다.
출처: 7월8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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