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실험] 사이타마 뉴셔틀: 샤프의 ‘투명 디스플레이’ 실증실험

[기술 실험] 사이타마 뉴셔틀: 샤프의 ‘투명 디스플레이’ 실증실험

 

사이타마현(埼玉県)을 달리는 신교통시스템 ‘뉴셔틀(New Shuttle)’ 차량에 운전실과 객실을 구분하는 창에 투명 디스플레이(시스루 디스플레이, See-through display)를 설치, 7월16일부터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역 안내과 광고영상을 표시

7월16일, 사이타마신도시교통(埼玉新都市交通) 뉴셔틀은 샤프(Sharp)와 공동으로 시제품인

1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 1대를 2020계 차량 선두차에 탑재,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투명 디스플레이 탑재차량은 2020계21편성 2621호차로 설치장소는 운전실과 객실을 구분하는 차창이다.

 

 

샤프에 따르면, 투명 디스플레이는 주행 중에 객실에서 전망을 손상하지 않고, 역 안내와 광고 등

영상 콘텐츠 표시가 가능하다. 이번 실증실험에서는 영상을 표시할 때 내용과 타이밍, 설치에 따른

기술적 문제 등을 검토한다. 8월31일까지 실험을 할 예정이다.

 

 

**참고로 뉴셔틀 2020계 차내에는 한줄 LED로 안내를 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는 기능을 실험합니다.

 

 

출처: 7월16일, Traff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