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처리] JR도카이: 하마마쓰공장 불발탄 처리로 신칸센, 재래선 일정시간 운행중단(12월18일)

[폭탄 처리] JR도카이: 하마마쓰공장 불발탄 처리로 신칸센, 재래선 일정시간 운행중단(12월18일)

 

하마마쓰공장에서는 2013년에도 불발탄이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10월4일, JR도카이는 하마마쓰공장(浜松工場) 부지 내 불발탄 처리에 따른 열차 운행계획을 발표했다.

12월18일 08시30분쯤부터 09시30분쯤까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하마마쓰~토요하시(浜松~豊橋),

도카이도선(東海道本線) 하마마쓰~마이사카(舞阪) 운행을 중단한다.

 

도카이고신칸센 토요하시~하마마쓰 운행중단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노조미(のぞみ), 히카리(ひかり),

고다마(こだま) 총 54편이 최대 40분 정도 지연이 발생한다.

노조미는 하행 도쿄역 07:30 출발 노조미11호부터 11:10 출발 노조미27호까지 총 15편,

상행은 신오사카역(新大阪駅) 07:30 출발 노조미108호부터 09:37 출발 노조미6호까지 총 11편이 영향을 받는다.

 

도카이도신칸센에서는 운행중단 시간대 전에 임시열차도 운행 예정이다.

불발탄 처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12시30분쯤 지연이 회복될 걸로 예상한다.

 

재래선에서는 도카이도선 하마마쓰~마이사카 운행중단에 따라 12월18일 08시대에 보통열차 4편의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이들 열차 후속으로도 지연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JR도카이는 2016년8월, 공장 리뉴얼 공사 중에 불발탄을 발견했다. 무게는 약 860kg으로 2차세계대전 때

미군이 사용한 걸로 추정한다.

하마마쓰시, 경찰 등이 협의한 결과 12월18일에 육상자위대가 불반탄을 해안으로 옮겨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아래 사진은 2013년에 하마마쓰공장에서 발견했던 불발탄입니다.

 

 

출처: 10월4일, MyNavi, JR도카이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