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개선] JR서일본: 케이한신 15개역에 홈도어 정비, 역에 따라 가동식과 승강식으로

[철도인프라 개선] JR서일본: 케이한신 15개역에 홈도어 정비, 역에 따라 가동식과 승강식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한 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정리한 내용을 먼저 읽어보세요.

http://jtinside.tistory.com/8160

 

JR서일본이 하루 승/하차 10만명 이상 14개역 등에 홈도어를 정비한다. 역에 따라 가동식 홈도어(可動式ホーム柵) 또는 승강식 홈도어(昇降式ホーム柵, 일명 줄크린도어, 봉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안쪽에 표시하는 ‘내방선 포함 점자블록’ 정비도 추진한다.

 

대상 역은 교토, 다카츠키, 신오사카, 오사카, 산노미야, 고베, 아카시, 히메지, 교바시, 츠루하시,

텐노지, 신이마미야, 오카야마, 히로시마역이다.

또한 플랫폼 추락사고와 열차와 접촉사고가 많은 니시아카시역(西明石駅)에도 정비를 우선 진행한다.

 

오사카역 6, 7번 플랫폼과 교바시역 2번 플랫폼은 가동식 홈도어 사용을 2017년 봄부터 시작 예정이다.

교토역과 산노미야역은 차량 출입문 수가 다르기 때문에 ‘승강식 홈도어’를 도입할 계획이다.

여러 개의 로프가 상하로 움직이는 방식의 승강식 홈도어는 롯코미치역(六甲道駅), 다카츠키역(高槻駅)에

이미 실용화 했다.

 

 

또한 플랫폼의 안쪽이 어디인지를 표시하는 내방선이 붙은 점자블록 정비도 추진한다.

JR서일본의 1,197개 모든 역 중 40%인 474개 역에 ‘내방선 포함 점자블록’을 정비했으나,

이 중 하루 승/하차 1명 이상 역에 정비를 한다.

192개 대상 역 중 2016년 말까지 절반인 96개역에, 2017년에 모든 역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상은 다카츠키역 승강식 홈도어입니다. 출입문이 다른 열차에 대응합니다.

 

 

출처: 11월16일, Traffi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