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인프라 취약점] 시각장애인에게 역 플랫폼은 위험투성이: 정상인은 모르는 문제와 불안 free counters

[철도인프라 취약점] 시각장애인에게 플랫폼은 위험투성이: 정상인은 모르는 문제와 불안

 

글을 읽기 전에 보이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같은 점자블록의 중요성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설치한 점자블록을 지적하는 글부터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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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플랫폼 추락방지대책.

8월에는 도쿄메트로 긴자선(銀座線) 아오야마잇초메역(青山一丁目駅)에서, 10월에는 긴테츠()

가와치코쿠부역(内国分駅)에서 시각장애인이 플랫폼에서 추락,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

안전대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에 플랫폼은 난간없는 다리라고 정도로 위험함은 예전과 변함없다.

국토교통성 자료에서는 2014년도 전국에서 발생한 플랫폼추락(열차 등과 부딪히지 않은 경우) 3,673.

2.2% 80건이 시각장애인이었다.

단순계산하면 전국에서 하루에 10명이 플랫폼에서 추락하며, 4~5일에 한번 시각장애인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면, 실제 시각장애인이 플랫폼에서 위험을 느끼는 언제, 어디일까?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이는 사람은 모르는 플랫폼의 문제와 불안을 있다.

 

익숙한 역의 플랫폼도 불안

플랫폼은 역시 불안하다”.

10 중순, 치바현(千葉県) 나리타시(成田市) 있는 철도건설 종합기술센터에서 열린 시각장애인용 철도체험회.

많은 참가자들 중에는 실제로 플랫폼에 떨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도 있다.

매일 이용하는 역에서 추락했다는 남성은 익숙한 역이므로, 방향으로 가면 계단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가면 플랫폼 끝이었다라며 당시 경험을 말했다.

 

일반 구조의 플랫폼에서는 구름다리(과선쇼) 지하도 계단을 나와 직각으로 진행하면 플랫폼 끝이다.

플랫폼 끝에는 점자블럭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각장애인은 지팡이와 발의 감각으로 블록이 있음을 확인,

플랫폼 끝에 왔음을 인식한다. 열차 안에서라면 내릴 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때 조금이라도 방향을 잃어버리면 현재 위치를 잡을 있는 정보가 없어지고 만다.

다른 여성은 조금만 비스듬하게 가면 점자블록에 가도 닿지 않는다. 열차가 플랫폼에 멈춰있는 아는데,

출입문에 가지 못하고 무서워서 열차를 보낸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익숙한 역이라도 방향감각을 잃어버리면 어느쪽이 선로인지 모르게 된다.

 

또한 점자블록이 기둥에 막혀있거나, 블록 위에 짐이 놓여져 있으면 이를 피했을 방향을 잃게된다.

추락사고가 생기기 쉬운 때는 이런 경우다.

 

전일본시각장애자협의회(全日本視覚障害者協議) 야마시로 총무담당이사는 보이는 사람이 플랫폼에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플랫폼 끝이 어디인지를 눈으로 인식, 자신 안에서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에는 이것이 없으므로 조금만 방향을 잃어도 떨어지기 쉬운 위험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 이때 효과가 있는 대책은 무엇일까? 가장 효과있는 물리적으로 추락을 막는 가동식 홈도어이나,

이보다 빠르게 정비할 있는 수단으로 시각장애인에 유효하다는 지적은 역무원에 문의하는 것과

현재 정비를 진행 중인 내방선 포함 점자블록(内方線付点字ブロック)’이다.

 

효과가 내방선

내방선 포함 점자블록은 플랫폼 안으로 모양의 돌기(내방선) 있는 블록이다.

선이 있으면 지팡이와 발로 어느 쪽이 플랫폼 안쪽인지 파악할 있다.

 

열차에 , 발을 헛디뎌 플랫폼과 열차 사이에 떨어진 적이 있는 여성은 내방선이 있으면

선로 쪽으로 가는 위험은 없어진다라고 평가한다. 방향감각을 잃어버렸을 가이드로 효과가 크다.

그러나 여성이 승차하는 역에는 아직 내방선 포함 점자블록이 설치되지 않았다고 한다.

 

국토교통성 2015 자료에는 하루 평균 이용자가 10만명을 넘는 역의 정비상황은 전국 지하철에서는

설치를 완료했으며, 대형사철 15개사 12개사, JR여객 6개사 4개사가 100% 정비를 마쳤다.

그러나 하루 평균이용자 1만명 이상인 역의 정비율은 76.9% 그친다.

홈도어 등에 비교하면 낮은 비용으로 정비할 있으니 추가 보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야마시로씨는 확실히 내방선 붙은 블록은 방향을 모를 효과가 크지만, 항상 지팡이나 발로

확인할 있진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효과있는 대책이 역무원에 문의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입장에선 단순히 말을 거는 거꾸로 위험할 수도 있다.

말을 걸어서 돌아보면 방향감각을 잃을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추락을 경험한 남성은 위험해요”, “물어나주세요라고 들으면 보이지 않으니, 누가 위험한 것인지

구체적으로 말해줘야 알기 쉽다 라고 말했다. 다른 시각장애인 남성도 말만 걸지 말고, 지팡이와 어깨 등을

만져서 알기 쉽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야마시로씨는 긴급 안전대책으로 추락위험이 높은 장소에 역무원을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해

말을 거는 외에 계단, 차량출입문까지 함께 유도할 있는 체계를 갖추는 가장 좋다고 말했다.

 

플랫폼의 위험한 장소부터 실태조사 필요

이를 위해서는 어떤 플랫폼이 시각장애인에 위험한지 조사가 중요하다.

8 아오야마잇초메역 사고 이후 국토교통성이 설치한 플랫폼의 안전성향상을 위한 검토회에서도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추락방지 대책은 아직 확실한 없다.

 

야마시로씨는 시각장애인의 추락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역도 있다. 이러한 역을 가장 먼저 조사하여

어떤 동선(動線)으로 추락사고가 발생하는지, 우선 위험장소를 철저히 실사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도심에서도 혼잡과 기둥 위치 문제로 추락하지 쉬운 역은 물론, 점자블록을 그대로 따라가도

기둥에 부딪히는 역이 적지 않다. “점자블록을 설치하여 플랫폼은 시각장애인이 걸을 있지만,

지금도 줄타기느낌이다.

기본으로 플랫폼은 떨어질 있는 이라고 생각하여 우선 위험한 장소를 조사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플랫폼 추락사고 건수를 보면 플랫폼 안전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철도이용자 전체에 관한 문제다.

우선은 추락사고가 많은 역과 장소를 찾아내고, 위험한 장소를 파악하는 중요하다.

 

출처: 1116,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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