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개선 시험] 요코하마선 마치다역에 ‘스마트 홈도어’ 일부 시험가동(12월17일부터)

[철도인프라 개선 시험] 요코하마선 마치다역에 ‘스마트 홈도어’ 일부 시험가동(12월17일부터)

 

이번 시험가동은 플랫폼 전체에 시공이 아니라 1량 분만 시행을 합니다.

도쿄메트로 등에서 시행하는 홈도어 시험가동도 이런 식으로 합니다.

 

11월24일, JR동일본 요코하마지사(横浜支社)는 요코하마선(横浜線) 마치다역(町田駅)에 12월17일부터

‘스마트 홈도어(Smart Homedoor)’ 시행을 시작한다. JR동일본 메카트로닉스(JR東日本メカトロニクス)가

개발한 스마트 홈도어는 기존 홈도어에 비해 출입구가 넓고, 낮은 비용에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

 

요코하마선 마치다역 하행 4번선 플랫폼인 히가시카나가와(東神奈川) 방면 선두 1량 규모의 스마트 홈도어를 정비,

12월17일 첫차부터 시험 가동을 한다. 이후 2017년3월에 하치오지(八王子) 방면 선두차 2문을 제외한

1량 규모의 홈도어를 정비하며, 여름에 하치오지 방면 선두차 2문에도 새로 설치한다.

 

스마트 홈도어는 높이 1.1미터, 출입구 2.8미터로 열차 정지위치 허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기존보다

출입부분 폭을 넓힌다. 기존 홈도어와 같은 수준의 강도(強度)를 확보하면서 부품 경량화와 홈도어

지지부분을 간소화 하여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다.

 

출처: 11월24일, MyNavi